용산공원 공급 제외로 인근 전세 시장만 더 꼬이게 생긴 이유
요즘 금리 무섭게 오르네요. 한국은행이 7월, 8월 연달아 올리면서 기준금리 3% 찍으니까 저 같은 직장인들은 진짜 숨이 턱 막힙니다. 가계부채 2000조 시대라는데 금리까지 이 난리니 다들 몸 사리는 분위기죠. 원래 용산에 대규모 공급 좀 풀리면 주변 전세 시장도 숨통이 트일 줄 알았거든요. 근데 최근에 캠프킴 관련 용산공원법 개정안이 본회의 상정에서 제외됐더라고요. 심지어 정부가 발표한 신규 택지 7만 3천 가구에서도 용산공원 부지는 쏙 빠졌음. 오세훈 시장이 국제업무지구 8,000가구 얘기는 하지만 그게 당장 뚝딱 나오는 건 아니잖아요. 결국 용산 안에서 신축 공급이 기약 없이 밀리니까 사람들이 밖으로 안 나가고 버티는 거죠. 그러다 보니 마포나 성동 같은 인근 자치구로 가려던 전세 수요까지 갈 곳을 잃고 역류하는 느낌임. 금리 인상기면 전셋값이 좀 빠져야 하는데 공급 가시성이 워낙 불투명하니까 오히려 매물만 귀해지는 기현상이 생기네요. 정부 계획이 계속 꼬이면 인근 전세 시장은 신축 입주 효과도 못 누리고 불안한 흐름만 계속될 거 같음. 용산 공급 시계가 멈춘 게 결국 주변 동네 전셋값까지 자극하는 꼴입니다.
댓글3개
- 나쁜호랑이1개월 전
공급 기대하고 기다리던 사람들만 바보 되는 기분임
- 유연도1개월 전
금리 3%면 진짜 전세자금대출 이자 감당 안 되는데 매물까지 없으니 미칠 노릇이죠. 용산 신축 기다리다가 그냥 경기도로 나가는 사람들도 꽤 보여요.
- 뜨거운사자1개월 전
에이, 국제업무지구 8,000가구 그거 언제 될 줄 알고요. 학교 부지 확보도 안 됐다는데 저는 그냥 희망고문이라 봅니다.
씩씩한코끼리1개월 전이분 말이 맞아요. 용산이 꽉 막혀버리니까 결국 옥수나 금호 쪽 전셋값까지 안 빠지고 버티는 거 같음.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