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예원
1개월 전

용산공원 공급 무산, 역세권 고밀 주상복합이 결국 대장주 될 것

결국 용산공원은 이번 공급 대책에서 빠졌지만, 국토부 장관의 발언을 보니 당분간 주택 공급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할 듯합니다. 부처 간 협의나 토지 오염 문제 생각하면 우리 세대 은퇴 전엔 공원 아파트 구경도 못 할 것 같음. · 우선 8.13 대책에서 용산공원이 최종 제외된 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장관이 직접 '한쪽에서 반대하면 못 한다'고 선언한 이상, 지자체 협의 없이는 한 발짝도 못 나가는 구조거든요. ·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설 6,000가구도 입지에 비하면 물량이 너무 적어서, 오히려 용산 신축 주거지의 극심한 희소성만 증명해 준 꼴입니다. · 토지 정화만 12년째인 캠프킴 부지를 기다리느니, 차라리 최근 지구단위계획 가결돼서 38층 주상복합으로 올라가는 문배동 오리온 부지가 훨씬 현실적인 대안이죠. 회사 주택자금 대출 한도까지 치밀하게 계산해 보니까 답이 좀 나오네요. 인프라가 집중되는 역세권 고밀 주상복합이 결국 인근 어중간한 택지지구 아파트보다 자산 가치 면에서 우월한 위치를 점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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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민용형
    1개월 전

    장관 발언 뉘앙스 보면 공원은 그냥 공원으로 남기고 국업지 고밀도로 가는 게 확정인 듯함. 문배동 쪽은 지금이 선점 타이밍이죠.

  • 둥근도마뱀
    1개월 전

    주상복합은 관리비나 전용률 생각하면 실거주 가성비는 좀 떨어지지 않나요? 결국 용산은 구축 몸테크가 진리라는 생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