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국지 배후 서계통합구역 1조 사업비가 가져올 평당가 변화
용산국제업무지구 내에 6,000가구 조성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인근 배후 주거지에 대한 기대감이 꽤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아직 확정되지 않은 계획들이 많긴 하지만, 용국지라는 거대 엔진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그 파급력은 무시하기 어렵죠. 특히 서계통합구역은 지난달 초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재개발의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최근 설계사 선정까지 마쳤는데 단일 사업비 규모만 1조 원대에 달한다고 하더군요. 다만 사업 규모가 큰 만큼 속도가 계획대로 나와줄지가 관건이긴 합니다. 이번에 GS건설이 글로벌 설계사인 SMDP와 협업해서 2,937가구 규모의 랜드마크를 짓겠다고 나섰는데요. 나인원 한남 설계팀이라니 기대가 되면서도, 단 공사비 증액 리스크는 계약서 쓸 때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할 부분입니다. 이런 상징적인 규모가 갖춰지면 결국 국제업무지구 배후지로서의 가치는 입증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존 대장주인 래미안첼리투스 50평이 지난 7월 55.9억에 거래되며 평당 1억을 훌쩍 넘긴 상황이라, 서계동 신축이 들어설 시점의 평당가 기준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를 듯하네요. 물론 재개발은 등기 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니 보수적으로 접근해야겠지만요. 그래도 입지적 강점과 용국지 시너지를 생각하면, 향후 용산의 평당 최고가 지도를 다시 그릴 핵심 동력이 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입니다.
댓글3개
- 줄기찬올빼미1개월 전
서계동이 서울역이랑 용국지 사이에 껴서 입지는 정말 독보적이긴 하죠. 다만 사업비 1조면 조합원 분담금 추이가 변수겠네요.
- 고마운스라소니1개월 전
SMDP 설계면 외관은 진짜 뽑아주겠음. 근데 요즘 공사비 워낙 무서워서 GS가 제안한 대로 다 구현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함.
즐거운참새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하는 게, 설계안 화려하다고 덥석 믿기엔 요새 정비사업 환경이 너무 팍팍합니다. 도급계약서 세부 조항까지 다 확인해봐야 해요.
답글 1개 펼치기 - 김라혜1개월 전
첼리투스 55.9억 찍은 거 보면 용산 상단은 열려있는데 서계동이 그만큼 따라가 줄지가 관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