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조그만산토끼

외국인 규제 공백과 용산공원 1만 호 공급

외국인 주택취득 상호주의 시행령이 아직 없어서 규제 공백이 크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그사이 외국인 다주택자가 7천 명을 넘었다는데 자본 유입 속도가 무섭습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용산공원 부지 일부를 주택용지로 돌리는 법안까지 발의됐던데요 서빙고역 장교숙소 5단지 쪽에 최대 1만 호를 넣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입니다 녹지 훼손이나 로또 아파트 논란 때문에 서울시나 시민들 반대도 만만치 않네요 공원 접근성이 용산의 큰 가치인데 대규모 공급이 들어오면 동네 성격이 많이 바뀔 듯싶습니다. 용산 센트럴파크처럼 제일 작은 게 39평부터인 대형 위주 단지는 그나마 영향이 덜하겠어요 공공주택 위주로 물량이 풀리면 큰 평수는 더 귀해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규제는 풀리고 공급은 늘어나니 사람들이 좋은 걸 더 깐깐하게 고를 듯합니다 입지 상징성이 확실한 대형 단지들 위주로 가격 양극화가 더 뚜렷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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