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늠름한치타
수색-광명 철도 지하화가 용산 재개발 속도에 미치는 영향
요즘 용산 쪽 교통망 확충 소식이 계속 들려서 손품을 좀 팔아봤습니다. 수색에서 서울역을 지나 용산, 광명까지 잇는 지하 고속철도 사업이 핵심이네요. 무려 3조 2,330억 원이나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데, 2036년 개통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어서 용산역 인근 입지 가치는 확실히 올라갈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지하화가 무조건 호재로만 작동하는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지하화 구간이랑 딱 붙어 있는 신용산북측1구역 사례를 보니까 좀 체감이 됩니다. 국유지 확보 같은 인허가 문제가 꼬이면서 당초 2032년으로 잡았던 준공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네요. 철도가 지하로 들어가는 건 좋은데, 그 공사 기간이랑 인허가 변수가 재개발 속도를 잡아먹는 모양새입니다. 인근 용산e-편한세상처럼 이미 입주한 지 15년 넘은 단지들은 느긋하게 수혜만 기다리면 되지만, 재개발 추진 중인 곳들은 이런 물리적인 지연 리스크를 무시하기 어렵겠어요. 결국 인프라 완성이라는 장기적 그림을 보고 들어갈지, 아니면 공사 기간 중 생길 사업 지연이나 금융 비용을 더 무겁게 보느냐의 차이인 듯합니다. 직접 이 구역들 지켜보시는 분들 보시기엔 속도가 어느 정도나 날 것 같으신가요? 이 정보가 결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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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린빈
2036년이면 아직 한참 남았는데 그사이에 공사비 올라가고 지연될 변수가 너무 많음. 지금 진입하는 건 타이밍상 좀 애매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