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고 신동아 조합설립 이후 실거주자가 따져볼 리스크
서빙고 신동아 재건축이 조합설립 인가 단계를 지나면서 실거주하시는 분들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전체 10단계 중에서 이제 겨우 6번째 단추를 끼운 셈인데, 냉정하게 보면 갈 길이 아주 많이 남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현장에 계신 분들 말씀 들어봐도 사업 속도가 눈에 띄게 빠르지는 않죠. 1,326세대라는 덩치가 있다 보니 이해관계 조정하는 게 보통 일은 아닐 겁니다. 지금 31평형 호가가 33.9억에서 38억 선까지 형성되어 있는데, 이 가격엔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상당 부분 선반영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결국 실거주하면서 이 긴 시간을 버텨낼 주거 만족도가 나오느냐가 핵심입니다. 지상 주차장만 있어서 퇴근길 주차 전쟁 치르는 건 아마 다들 아실 텐데, 몸테크 기간이 10년이 될지 그 이상이 될지 모르는 게 가장 큰 변수입니다. 데이터상으로는 속도가 더디다고 나오지만 입지가 워낙 독보적이라, 인프라와 한강 조망권을 생각하면 실거주자 입장에선 대안이 마땅치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무리한 대출로 진입하기보다는 추가 분담금 리스크까지 계산기에 넣어야 합니다. 이 단지를 단순히 투자처로만 볼지 아니면 자녀 학군과 실거주 가치에 비중을 둘지에 따라 판단이 나뉩니다. 제가 놓친 시장 변수가 있다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댓글2개
- 하용린1개월 전
31평 30억 중반대는 진짜 후덜덜하네요. 그래도 용산 재건축 대장이라 기다리면 답은 나오죠.
- 주은다1개월 전
주차 부족한 거 직접 겪어보시면 생각 달라지실걸요. 밤마다 이중주차 하는 게 보통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씩씩한산양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주차가 좀 힘들긴 한데 서빙고역이 단지 안에 있다는 게 모든 걸 상쇄하긴 하더라고요. 실거주 만족도는 생각보다 높습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