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조그만산토끼

서빙고역 배차 아쉬워도 장교숙소 공급 기다려지는 이유

오늘 용산 장교숙소 5단지 부지에 3천 호 넘게 공급한다는 소식 보셨나요? 서빙고역 인근이라 입지는 좋은데 정작 경의중앙선 배차가 시간당 3대 수준이라 걱정부터 앞서네요. 그래도 단지 바로 옆 용산 어린이 정원에서 사설 연계 무료 교육을 상설로 해주는 건 정말 큰 메리트 같아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애들 문화·스포츠 프로그램을 공짜로 누릴 수 있다는 게 실거주 입장에선 엄청난 거니까요. 이런 독보적인 인프라 희소성 때문인지 인근 리버힐삼성 32평은 벌써 19억 5,000만 원 신고가를 썼더라고요. 작년 8월만 해도 15.2억이었는데 1년 사이에 4억 3,000만 원이나 오른 걸 보면 용산 진입 수요가 정말 무섭습니다. 결국 서빙고역 교통 체증이나 배차 문제는 좀 답답해도 장교숙소 부지의 주거 가치는 확실히 증명된 셈이죠. 월급 아껴서 자산 키워야 하는 제 입장에서도 이런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공급 소식은 계속 눈여겨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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