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김찬세
1개월 전

서계통합구역 5천세대 터지면 주변 전세가 하방 압력 피할 수 없음

용산 서부권 정비사업 규모를 보면 계산기 두드리는 손이 바빠집니다. 서계통합구역만 2,937가구 규모이고 원효로1가 역세권 정비로도 2,743세대가 예정돼 있죠. 두 구역 합치면 5,600세대가 넘는 물량임. 이런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과 더불어 2027년 이촌 르엘 입주가 가세하면 전세 수급 구조는 완전히 바뀝니다. 이촌현대 리모델링후 들어오는 이촌 르엘 물량이 실질적인 입주장의 시작점이 될 거예요. 용산구에 신축 대단지가 조성되면 마포나 성동 같은 인접 자치구 전세 수요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신축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라 인근 자치구의 전세가 조정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죠. 전세가가 눌리면 갈아타기 희망자 입장에서는 자금 계획을 다시 짜야 합니다. 전세보증금 하락분과 이주비 대출 이자 증가분을 월별로 계산해보니 리스크 관리가 필수겠더군요. 결국 용산의 역대급 물량은 주변 전세 시장의 하방 압력을 가중시키는 중장기적 변수가 될 겁니다. 입주장 전세가 하락폭을 보수적으로 잡고 대응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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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재미있는벌새
    1개월 전

    용산 물량 무시 못하죠. 전세가 빠지면 매매가도 영향 올듯.

  • 매운사막여우
    1개월 전

    서계동 쪽은 진짜 천지개벽 수준이네요. 입주장 때 전세 맞추려면 머리 좀 아플 거 같습니다.

  • 깊은산토끼
    1개월 전

    근데 용산 신축 전세를 마포 구축이랑 비교하긴 좀 그렇지 않나요? 수요층이 다를 텐데.

  • 따뜻한벌새
    1개월 전

    저는 2027년 이촌 르엘 입주 시점 보고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 전세 만기랑 겹치면 갈아타기 각 나올 거 같거든요. 관리비나 대출 이자 증가분 월별로 뽑아보니까 대략 120만원 정도 더 깨지네요. 그 정도는 감당할 수 있을지 계산기 계속 두드리는 중입니다.

  • 보람찬날다람쥐
    1개월 전

    서계통합구역 2,900세대는 진짜 메가톤급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