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계통합구역 1조 사업에 SMDP 설계면 강북 대장주 노릴만함
요즘 반포 트리니원 마감 올라오는 거 보니까, 왜 서계동 주민들이 GS건설-SMDP 조합에 열광하는지 알겠네요. 확실히 하이엔드 브랜드는 결과물로 말을 하더군요. 최근 서계·청파동 일대가 신통이랑 모아타운으로 8,000가구 넘는 주거 타운이 된다죠. 낙후됐던 동네가 통째로 바뀌는 거라 투자자들도 계속 눈독을 들이는 모양입니다. 다만 사업 속도는 늘 변수라 끝까지 지켜보긴 해야겠습니다. 특히 서계통합구역은 사업비만 1조 원대라 용산 정비사업의 핵심축이나 다름없습니다. 지난달에 조합설립인가도 났고 설계사 선정까지 마쳤다니 일단 큰 고비는 넘긴 셈이죠. 서계동 33번지 일대 지형이 참 오묘한데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네요. 여기에 39층 2,937가구 규모로 지으면서 GS건설이 SMDP를 파트너로 데려왔더군요. 나인원 한남 설계했던 곳이라니 일단 상징성 하나는 확실히 챙기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단 설계안이 실제 시공에서 얼마나 구현될지는 관리규약이나 공사비를 꼼꼼히 따져봐야겠죠. 이런 특화 설계는 결국 인근 단지들과의 급 차이를 벌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겁니다. 입지가 아무리 좋아도 아파트 자체가 평범하면 랜드마크 소리 듣기 어렵거든요. 래미안첼리투스가 지금까지 대접받는 이유도 결국 그 독보적인 설계 때문 아니겠습니까. 결국 시공사의 하이엔드 역량이 단지의 미래 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 같네요. 서계통합구역이 강북판 나인원이 될지 아니면 그냥 대단지에 그칠지는 서류 디테일에서 갈리겠죠. 저도 등기 칠 때까지는 설레발 안 치고 차분히 리스크부터 체크해봐야겠습니다.
댓글1개
- 이윤루1개월 전
나인원 한남 설계팀이면 커뮤니티나 외관은 걱정 없겠네요. 다만 GS가 요즘 공사비 이슈가 많아서 조합원 분담금이 관건일 듯 합니다.
조그만다람쥐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설계가 화려할수록 돈이 많이 들죠. 서계동 입지가 서울역 메가타운 중심이라 좋긴 한데, 사업비 1조면 비례율 잘 나오는지부터 확인돼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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