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서진다
1개월 전

서계통합구역 1조 규모 사업성에 GS건설이 사활 거는 이유 따져보니

최근 정부의 안전진단 규제 완화와 신통기획 추진으로 용산구 노후 단지들 움직임이 심상치 않네요. 국토부 실거래가랑 정비사업 현황을 직접 긁어보니 갈아타기 수요가 확실히 이쪽으로 쏠리는 게 수치로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서계통합구역은 사업비 규모만 1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라 눈길이 갑니다. 지난달 조합설립인가를 마쳤고 지하 3층에서 지상 39층까지 2,9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인데, 이 정도면 용산 북측의 랜드마크가 될 체급이죠. 특히 GS건설이 나인원 한남을 설계했던 SMDP와 손잡고 수주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인근 청파동 일대 모아타운까지 합치면 약 8,08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주거 벨트가 형성되는데, 서울역 접근성을 생각하면 파괴력이 상당할 거예요. 이미 이촌동 래미안첼리투스 50평이 55.9억으로 신고가를 찍으며 상단을 열어주고 있는 상황이라 입지적 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 이촌코오롱 32평이 26.1억까지 밀린 신저가 사례도 있지만, 재개발 구역의 미래 가치는 기구축과는 결이 다른 영역이라 판단돼요. 결국 용산은 대규모 사업비와 메이저 건설사의 참여로 사업성이 어느 정도 담보되었다고 봅니다. 자금 여력이 있다면 서계동처럼 속도가 붙은 재개발 구역을 선점하는 게 자산 방어 측면에서 가장 유효한 전략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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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탐스러운순록
    1개월 전

    서계동은 서울역 GTX-A 호재까지 생각하면 무조건 들고 가야죠.

  • 우스운원숭이
    1개월 전

    사업비 1조면 건설사들이 목숨 걸만 하네요. 조합원 분담금이 관건이겠지만 입지는 깡패입니다.

  • 기쁜고니
    1개월 전

    래미안첼리투스랑 서계동을 비교하는 건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한강변이랑 서울역 뒤쪽은 급이 아예 다른데...

    다정한족제비
    1개월 전

    한강뷰는 없어도 서울역 통합 개발 생각하면 서계동도 만만치 않을걸요? 입지의 성격이 다른 거지 가치 자체가 밀린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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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안찬
    1개월 전

    손품 파신 데이터 잘 봤습니다. 저도 용산 쪽 계속 모니터링 중인데 확실히 서계동 속도가 제일 빠르더라고요. GS가 SMDP 데려온 거 보면 하이엔드로 뽑겠다는 의지가 강해 보입니다. 실거주랑 투자 둘 다 잡으려면 지금이 타이밍인 것 같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