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송루강
1개월 전

서계·청파 시공 계약과 용산 뉴타운 단계별 리스크 점검

숫자로만 보면 지금 용산 진입은 참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입니다. 기준금리가 7, 8월 연달아 오르며 3%대가 됐고 가계부채도 2,000조 원을 넘겼죠. 시장에선 확실히 관망세가 짙어진 느낌이 듭니다. 다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서계통합구역이나 청파처럼 사업이 구체화되는 곳들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 보이더군요. 최근 청파1구역이 대우건설과 3,556억 원 규모로 시공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단순히 '카더라'식 호재가 아니라 서류상으로 사업의 불확실성이 하나씩 제거되고 있다는 뜻이죠. 서계통합구역 역시 2,937세대라는 매머드급 규모로 진행 중인데, 사업비만 1조 원이 넘는 만큼 조합원 간의 이해관계나 관리규약 같은 디테일은 계약 전까지 계속 확인해봐야 합니다. 특히 하락장에서 자산 가치를 지키는 건 결국 '희소성'이라고 생각함 한남4구역 사례를 보면 84㎡ 초과 대형 평형 신청 가능 물량이 975세대로 파악되는데, 이런 평형 구성비가 우수한 곳들은 나중에 시장이 흔들려도 하방 경직성이 확실히 강하더군요. 사업시행인가 단계에서 이런 데이터들을 꼼꼼히 뜯어보는 게 선별 투자의 핵심 지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금리 압박이 거센 지금 같은 시기엔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실체가 있는 구역을 골라야 합니다. 시공사 계약이 완료됐거나 대형 평형 구성이 탄탄한 곳 위주로 '똘똘한 한 채' 전략을 가져가야 리스크 관리가 되거든요. 리스크가 완전히 제거된 건 아니니, 자금 계획은 평소보다 훨씬 보수적으로 잡고 접근하시길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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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박형도
    1개월 전

    확실히 금리가 3%대 오니까 현장 분위기가 예전 같지는 않네요. 보수적으로 보는 게 맞음

  • 김혁리
    1개월 전

    서계는 규모가 워낙 커서 나중에 입주할 때쯤이면 서부권 대장이 바뀔지도 모르겠어요. 다만 속도가 관건이겠죠.

  • 최하욱
    1개월 전

    글쎄요, 가계부채 2,000조 시대에 재개발 추가분담금까지 감당 가능한 분들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저는 좀 더 지켜볼 생각이에요.

    최명도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아요. 지금은 호재만 볼 게 아니라 분담금이랑 대출 이자부터 계산기 두드려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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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도마뱀
    1개월 전

    한남4구역 대형 평수 배정 물량 정보는 유익하네요. 확실히 용산은 대형이 끌고 가는 시장이라 사업성 분석할 때 필수 체크 항목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