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최성나
산호 26.7억 신고가, 용산은 끄떡없네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보다 40% 가까이 줄었다는 통계를 봤습니다. 용산도 부동산원 지표상 2주 연속 하락이라는데 현장은 좀 딴판인 것 같네요.. 원효로 산호 34평이 9월 21일에 26억 7,000만원으로 신고가를 썼습니다. 8월에 관리처분인가 받고 나서 입주권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강세는 주변 정비사업들 속도랑도 맞물려 있다고 봅니다 최근 정비창 전면 1구역이 조건부 의결을 받으며 본궤도에 올랐고, 원효로1가 역세권 재개발도 구역 지정을 통과하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거든요. 주변이 새 아파트촌으로 바뀌니 산호 몸값도 덩달아 뛰는 게 당연해 보입니다. 여기에 삼각지 고가 철거나 오리온 부지 개발 같은 호재도 하나둘 가시화되고 있죠 인프라가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이니 미래 가치에 대한 확신이 가격을 버티는 겁니다 한강변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이 시장 하락 압력을 이겨내고 있는 셈입니다 물론 대출 규제 때문에 거래가 전반적으로 묶여 있는 건 리스크입니다 하지만 지표상의 하락세가 산호 같은 핵심지까지 꺾기는 쉽지 않아 보이네요 똘똘한 한 채로 쏠리는 흐름은 더 강해질 것 같은데, 이번 거래가 용산 전체의 하방 지지선을 다시 확인시켜준 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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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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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예안
통계랑 현장은 괴리가 있네요. 관리처분 이후라 이제는 진짜 부르는 게 값인 듯합니다
- 빠른산토끼
26억 넘게 주고 사기엔 대출 규제가 너무 빡빡하지 않나요. 저 정도면 다른 대안도 많을 텐데 좀 과한 느낌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