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 옆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 신고가 보니까 고민되네요
실거래가 기준으로 보면 확실히 용산이 요즘 뜨겁긴 한가 봐요. 애들 키우다 보니 친정이나 시댁 근처에 사는 게 얼마나 큰 복인지 절감하게 되더라고요. 요즘 저희 동네 엄마들 사이에서도 부모님 근처로 다시 모이는 '헤쳐모여'가 유행인데, 제 눈에는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가 참 괜찮아 보여서 눈여겨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7월 11일에 34평이 25억 5,000만 원 찍으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더라고요. 직전가가 24억 3,000만 원이었는데 보름도 안 돼서 1억 넘게 오른 셈이죠. 사실 단지 조경도 깔끔하고 놀이터도 애들 놀기 안전하게 잘 돼 있어서 참 맘에 들었거든요. 주변에 문배업무지구 GS건설 수주 소식도 있고 해서 앞으로 환경은 더 좋아질 것 같고요. 설계 쪽 들어보니 서계통합구역에 SMDP라는 유명한 곳이 참여한다는데, 거기가 나인원 한남이나 래미안 원베일리 했던 곳이라 이 근방 분위기가 확 달라질 거라는 기대감이 커요. 엄마 입장에선 솔직히 학원차 잘 오고 동네 조용해서 실거주 만족도가 제일 중요하잖아요. 남편이랑 부모님 도움 좀 받아서 들어갈까 심각하게 얘기 중인데, 가격이 이렇게 무섭게 치고 나가니까 마음이 조급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집 고를 때 제일 중요하게 본 게 결국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과 '부모님과의 거리'였거든요. 혹시 여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나 아이들 등하굣길 안전은 어떤지 더 궁금해요. 실제로 거주하시는 분들 계시면 분위기 어떤지 살짝만 귀띔해주셔요.
댓글3개
- 권안솔1개월 전
용산 롯데캐슬이면 실거주로 너무 좋죠! 저도 그 신고가 소식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 지서라1개월 전
애들 키울 땐 진짜 친정이 최고예요. 가격이 좀 세긴 한데 용산 입지 생각하면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봅니다. 나중에 서계동까지 개발되면 가치는 더 뛸 거예요.
- 노용인1개월 전
저 거주 중인데 조용하고 살기 편해요. 놀이터에서 애들 노는 거 보면 마음이 편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