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잘생긴독수리
1개월 전

보유세 3배라니 밤잠 설치지만 용산은 포기가 안 되네요

보유세 3배 인상 소식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지만, 결국 용산은 세금을 내더라도 쥐고 가야 할 곳이라는 확신이 더 강해집니다. 정부에서 초고가 주택 보유세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린다고 발표했죠. 용산의 상징인 나인원한남 설계에 참여한 SMDP 같은 명품 설계팀이 우리 동네 가치를 올리는 걸 보면 세금 무서워 도망갈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50조 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눈앞에 있는데 지금 여기서 한 발 물러섰다가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면 어쩌나 싶거든요. 사실 주변에서 갈아타기 성공한 분들 이야기 들을 때마다 부러움에 잠도 안 오고 FOMO 때문에 손이 떨리는 지경이었는데 이번 뉴스가 오히려 제 진입 조건을 더 구체적으로 잡게 만드는 자극제가 됐습니다. 보유세가 무서워서 내놓는 매물이 용산KCC스위첸 같은 곳에서 나올지, 아니믄 오히려 똘똘한 한 채로 더 뭉치면서 호가가 굳건할지 매일 흐름을 보고 있어요. 세금이 늘어나는 만큼 자산 가치 상승분이 압도적일 거라는 직감이 자꾸 드는데 이런 제 생각이 너무 낙관적인 건지 아니면 지금이 정말 용기를 내야 할 타이밍인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용산의 미래를 믿고 구체적인 자금 계획부터 다시 세워보려 합니다. 불안함보다는 설렘을 동력 삼아서 끝까지 한 번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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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남빈태
    1개월 전

    보유세 3배면 진짜 후덜덜하긴 한데... 용산은 그만큼 오를 곳이라 버티는 사람이 승자죠.

  • 이준미
    1개월 전

    저도 요즘 밤잠 설치는데 글 보니까 공감돼서 눈물 나요. 우리 같이 힘내서 똘똘한 한 채 꼭 지켜봐요!

  • 이안성
    1개월 전

    뉴스만 보면 세상 무너질 것 같아도, 막상 현장 나가서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 한 번 보고 오면 생각이 싹 바뀌더라구요. 세금보다 무서운 건 내 집만 안 오르는 거니까요.

  • 잘난해달
    1개월 전

    에휴 정책이 매번 이러니 갈아타려던 계획만 꼬이네요. 그래도 용산은 답이 정해져 있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