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메가트리움 19.5억 신고가와 용산e-편한세상 호가 하락의 의미?
이촌동 한강뷰가 영원한 안전 자산이라고 믿으시나요? 사이클을 타는 투자자 눈에는 지금 용산의 혼조세가 아주 명확하게 보입니다. 최근 한강로벽산메가트리움 34평이 19.5억에 신고가를 찍었더군요. 직전보다 1.4억이나 올랐는데, 이건 철저히 입지와 실거주 만족도가 결합된 결과입니다. 반면 용산e-편한세상 국평 호가는 26억에서 24.3억까지 내려왔음. 신고가와 호가 하향이 공존하는 건 시장이 이제 '진짜'를 가려내기 시작했다는 신호죠. 결국 핵심은 나중에 제값 받고 팔 수 있느냐는 환금성 문제입니다. 원효로1가 역세권재개발처럼 동의율 77% 찍고 달려도 소송 리스크 하나에 환금성이 묶이기도 하니까요. 지금은 조망권 하나에 취해 덜컥 잡을 시기가 아닙니다. 인구 구조 변화를 생각하면 고령화 시대에 맞는 실속형 대단지가 결국 승리함. 숫자는 거짓말을 안 합니다. 하락장에서도 버틸 체력이 있는 단지인지 냉정하게 계산기 두드려봐야 할 때입니다.
댓글5개
- 하민라1개월 전
벽산메가트리움 19.5억은 진짜 의외네요. 주상복합이라 환금성 걱정했는데 역시 용산은 용산임.
- 고운개구리1개월 전
분석이 냉철하시네요. 저도 뷰보다는 일단 세대수 많은 대단지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나중에 받아줄 사람이 누구냐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 뛰어난두더지1개월 전
e편한세상 24.3억이면 메리트 있어 보이는데 더 기다려야 할까요?
- 깨끗한도마뱀1개월 전
원효로1가 재개발은 설계안은 참 좋던데 소송 리스크가 발목을 잡네요. 조합 설립까지는 지켜보는 게 상책인 듯 합니다.
- 좋은닭1개월 전
데이터로 딱딱 짚어주니 속이 다 시원함. 50대 형님들 인사이트는 역시 무시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