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지구 GS 수주 소식에 원효로1가 갈아타기 설계해봤습니다
이촌동이나 여의도 재건축 직행하기엔 대출 규제랑 현금이 참 발목을 잡네요. 예전에는 20억대 중반 아파트도 레버리지 끼면 어떻게든 비벼볼 만했는데, 지금은 25억 넘어가면 대출이 사실상 막히니 실질 투입금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최근에 GS건설이 5,716억 규모로 수주한 문배업무지구 복합시설 개발에 눈이 가더라고요. 원효로1가 역세권재개발도 조합설립 동의율 77% 찍으면서 속도를 내고 있는데, 이 라인이 완성되면 이촌이나 한남으로 넘어가기 전 훌륭한 징검다리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용산 이편한세상 국평 호가도 24억 3,000만 원까지 조정된 매물이 보이던데요. 취득세 3.3%에 발코니 확장비랑 옵션까지 더하면 실소요 자금은 더 늘어나겠지만, 오피스텔보다는 확실히 아파트가 나중에 상급지 점프할 때 유동성 확보가 유리하겠죠. 단순히 현금만 모으다가는 여의도 상승 속도를 못 따라잡을 것 같아서, 이런 도심 직주근접 신축급 단지를 선취매해서 레버리지를 묻어두는 게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원효로 일대는 신축빌라 권리산정 이슈 같은 변수가 좀 있어서, 확실한 등기 물건 위주로만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을 듯해요. 결국 용산 안에서 급지를 높여가는 게 여의도 입성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 확신합니다.
댓글4개
- 조그만생쥐3개월 전
자영업 하시면 소득 증빙은 문제없으실 텐데 역시 대출 한도가 제일 큰 벽이죠. 문배지구 GS 수주 건은 확실히 동네 분위기 바꿀 만한 임팩트라고 봅니다.
- 친절한비버3개월 전
용산 이편한세상 24.3억이면 전 고점 대비 꽤 매력적인 가격대까지 내려오긴 했음.
- 민별호3개월 전
원효로1가 쪽 재개발 물건은 권리산정기준일 진짜 잘 확인하셔야 해요. 설계안은 잘 뽑혔다던데 자칫하면 현금청산 리스크 있으니까요.
- 반가운개구리3개월 전
오피스텔 중간다리보다는 아파트가 백번 낫죠. 나중에 팔고 나갈 때 매수 대기 수요 차이가 어마어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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