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김석세
문배동 CJ나인파크, 서계동 39층 확정 소식에 다시 보이네요
남영역 지나면서 철교 공사 자재들 쌓인 걸 보니 이 주변도 분주하게 돌아가네요 효창공원앞역 북측 구역에 대형 건설사 현수막들이 걸린 것만 봐도 개발 압력이 상당하다는 게 체감됩니다. 이런 정비 사업들이 진행될수록 문배동 주상복합 타운의 끊겼던 동선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효과가 클 듯해요 주변 인프라가 개선되면 고립된 느낌도 사라지고 상권도 더 풍부해질 테니까요 최근 서계통합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최고 39층 하이엔드 단지로 확정된 게 가장 큰 변곡점이라고 봅니다. 서울역 서측에 대규모 신축이 들어서면 바로 인접한 문배동의 입지적 가치는 재평가될 수밖에 없어요. 주변이 거대한 주거 벨트로 묶이면 문배동 단지들은 자연스럽게 그 혜택을 공유하는 배후 주거지가 됩니다 그동안 용산 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가격이 제자리를 찾아갈 강력한 근거가 생긴 셈입니다 신계 e편한세상 같은 주변 아파트와 시세 차이가 벌어진 지금이 오히려 데이터상으로는 진입하기에 꽤 매력적인 구간으로 보여요 입지의 힘이 주상복합이라는 상품의 한계를 넘어서는 시점이 머지않았다는 확신이 듭니다. 공부할수록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은 드는데 정작 제 통장 잔고가 용산을 품기에 너무 작아서 웃음만 나오네요 그래도 실거주로 눌러앉아 인프라 변화를 즐길 분들에겐 좋은 선택지겠지만 서계동 입주까지 걸릴 긴 시간을 못 견디는 성격이라면 결과가 달라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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