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삼성래미안 팔고 청파1구역 재개발 갈아타기 괜찮을까요
2026년 수도권 급지 지도를 보면 정말 한숨부터 나오네요. 용산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니까 마음만 급해지고 잠도 잘 안 와요. 지금 살고 있는 도원삼성래미안 24평이 호가 16.9억까지 올랐거든요. 다행히 비과세 요건은 채웠는데, 여기서 더 버틸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용산 안쪽으로 더 깊숙이 들어갈지 매일 밤 남편이랑 머리 맞대고 고민 중입니다. 요즘 눈여겨보는 곳은 청파1구역이에요. 마침 철도지하화 특별법 개정안도 통과됐고 서울역 서측 개발 속도가 예전이랑은 확실히 다르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도원삼성래미안은 공덕역도 가깝고 경의선 숲길 산책하기 참 좋지만, 재개발의 그 폭발적인 미래가치를 생각하면 용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문제는 금리죠. 한국은행이 8월에도 금리를 3%로 또 올리는 바람에 추가 대출받기가 너무 무서워요. 도원삼성 매도금으로 일시적 2주택 유지하면서 청파1구역 비과세 혜택까지 챙기려면 자금 계획을 정말 칼같이 세워야 하거든요. 이미 갈아타기 실행하신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는 도원삼성의 쾌적함을 포기하고 청파의 몸테크를 견딜 수 있을지가 마지막 관건인데, 결국 이 결정은 금리 인상기에도 내가 매달 원리금을 감당할 수 있는 체력이 있느냐에서 갈릴 것 같습니다.
댓글2개
- 백예경1개월 전
도원삼성 24평 16억대면 진짜 많이 올라오긴 했네요. 저라면 비과세 줄 때 챙기고 청파로 붙겠습니다. 몸테크는 힘들어도 용산 핵심지 진입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무조건 승리거든요.
- 엄용강1개월 전
글쎄요, 요즘 금리 3%대면 대출 이자 장난 아닐 텐데... 청파 재개발 속도가 생각보다 더딜 수도 있다는 점은 꼭 확인해 보세요. 저는 지금 같은 시기엔 실거주 만족도 높은 도원삼성이 더 나아 보이네요.
기쁜사자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철도지하화 호재는 용산 서측에 진짜 큰 기회입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용산 안쪽으로 들어왔는데 처음엔 힘들어도 단지 바뀌는 거 보면 뿌듯해요. 용기 내보시는 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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