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 구축? 마포 신축? 저는 용산 봅니다
도곡렉슬이나 마자힐 고민하시는 분들 많은데, 솔직히 저는 용산 산천동이나 원효로 쪽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성심여중·여고가 2027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잖아요. 이게 단순한 뉴스처럼 보이지만 용산의 고질적 약점인 남학교 부족을 해결하는 변곡점이 되요. 여아뿐만 아니라 남아 키우는 집들까지 유입될 수 있는 강력한 학군 트리거가 발생한 겁니다. 결국 이런 교육 환경의 변화가 업무지구 배후지로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근거가 되겠죠. 최근 산천동 한강타운 59타입이 12.95억에 실거래 찍힌 걸 봤는데 아직 가격 메리트 충분합니다. 마포 신축 가격 생각하면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고 광화문 출퇴근 생각하면 직주근접성도 압도적이죠. 요즘 하락하는 지역들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대체 불가능한 호재'가 없는 곳들입니다. 반면 용산은 가격 발견 단계를 지나 이제 추세 확인 단계로 진입하고 있어요. 와 미친, 진짜 빡치네요. 매물이없네요 생각보다. 분석가 입장에서 지금 시장의 가장 큰 불확실성은 철도 지하화의 구체적인 착공 시점이라고 봅니다.
댓글7개
- 유저6836
용산은 일단 한강공원 접근성부터가 넘사벽이라 비교 불가라고 봅니다.
- 유저3314
성심여고 공학 전환 소식 듣고 저도 산천동 쪽 다시 보고 있어요. 입지 가치 대비 아직은 저평가된 느낌이 강하네요.
- 유저4798
도곡 20평대 사느니 용산 넓은 평수가 삶의 질 측면에서 훨씬 낫죠. 지금 강남은 가격이 이미 선반영되서 들어갈 타이밍이 애매합니다. 하락 지역들 보면 학군 약한 구축들이 먼저 무너지는데 용산은 학군이 보강되니 버티는 힘이 다를 거에요. 진짜 낭비입니다 진심으로 고민만 하다가 시간 보내는 거요.
- 유저3016
데이터로 보면 용산이 맞는데 실거주 만족도는 개인차가 클 것 같네요.
- 유저2847
한강타운 12억대면 진짜 꿀매물이었네요. 지금은 그 가격에 매물이없네요 진짜 잠 안 옴...
- 유저9559
직장이 광화문이면 마포보다 용산이 훨씬 쾌적하죠. 5호선 라인이라 출퇴근 스트레스도 덜하고요.
- 유저6223
분석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지금은 브랜드보다 입지 변화를 읽어야 할 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