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김미지
1개월 전

남산맨션 한남동 입지와 학군 통학 환경 정리해봤습니다

용산구 한남동 남산맨션, 연식이 1972년이라 사실상 서울 아파트 역사의 산증인이죠. 최근에 이 단지 실거주 환경을 좀 뜯어봤습니다. 40대 학부모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학군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더군요. 단지에서 서울한남초등학교까지 직선으로 620m 정도 나오는데, 실제 도보 거리는 743m 수준이라 저학년 아이들이 혼자 걷기에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다만 중고등학교 진학 실적을 보면 용산고등학교가 2025년에 서울대 3명을 보냈더군요. 직선거리 1.9km 정도라 거리는 좀 있지만 실적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신광여자고등학교도 2.8km 거리에 있는데 여기도 서울대 2명 실적이 있더라고요. 물론 이 학교들이 단지에서 가깝다는 거지 꼭 배정된다는 보장은 없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현장에 가보니 136세대 규모라 단지 자체가 참 아담하더군요. 연식이 있다 보니 등기부나 관리규약 같은 서류 디테일은 계약 전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남동이라는 입지가 주는 무게감이 있으니, 학군 통학로 안전성만 본인 기준으로 잘 확인한다면 실거주 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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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영리한두더지
    1개월 전

    72년 입주면 진짜 관리가 관건인데 서류랑 배관은 꼭 보셔야 돼요.

  • 백호태
    1개월 전

    한남초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 경사가 좀 있어서 저학년은 직접 걸어보시는 게 나을걸요?

    가냘픈여우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경사도 무시 못 하죠. 그래도 용산고 실적 정도면 이 근처에선 선방하는 편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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