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예쁜갈매기
1개월 전

금리 3% 시대에도 서계동 재개발 속도 무서운 이유

한은 기준금리가 결국 3%를 찍었네요. 용산 영끌하신 분들 정말 잠이 안 오시나요? 이 동네서 나고 자란 사람 입장에선 지금 이 소란이 좀 낯설어요. 옛날에 철길 옆에서 기차 소리 듣고 살던 때랑 비교하면 지금 용산은 천지개벽 수준이거든요. 솔직히 금리 무서워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여기 돌아가는 꼴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질걸요. 서계통합구역 재개발 조합 설립된 거 보니까 사업 규모만 1조 원이 넘어가더군요. 이런 매머드급 사업이 굴러가는데 금리 한두 번 올린다고 이 흐름이 꺾이겠나 싶어요. 게다가 이번에 정부가 신규 택지 발표하면서 용산공원 부지는 쏙 뺐잖아요. 결국 용산 핵심지에 들어올 새 아파트가 더 귀해진다는 소리라 대기 수요는 더 쌓일 수밖에 없죠. 금리 수치 보면서 일희일비할 게 아니라 이런 굵직한 사업들이 얼마나 빨리 진행되는지를 봐야 합니다. 땅값은 결국 그 땅의 가치를 따라가게 되어 있거든요. 나중에 철도지하화까지 마무리되면 아마 지금 금리 걱정하던 게 참 사치였다고 느껴질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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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정형나
    1개월 전

    토박이님 말씀에 공감해요. 용산은 금리보다 공급 희소성이랑 개발 호재가 워낙 압도적이라...

  • 단아한황새
    1개월 전

    글쎄요, 사업비 1조라고 해도 금리 높으면 돈줄 막혀서 재개발 속도 늦어질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