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잘난홍학

규제에도 용산 토허 신청 51% 폭증

9월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현황을 보니 용산구 반등세가 눈에 띄던데요 강남3구와 용산에서만 신청 건수가 전달 대비 51.5%나 뛰었습니다 실거주 의무라는 강력한 규제가 있는데도 매수세가 붙는 건 입지의 힘 같습니다 서빙고 신동아처럼 정비계획 고시가 완료된 단지들은 불확실성이 걷히며 더 주목받는 모양입니다 서계통합구역도 설계사로 ANU를 선정하며 속도를 내니 대기 수요자들이 조급해지는 듯합니다 내년 시공사 선정까지 가시화되니 규제 지역이라도 선점하려는 심리가 강해진 거죠 여기에 용산국제업무지구 공급 물량이 1만 가구로 늘어난다는 소식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인프라 체급 자체가 달라진다는 기대감이 토허제라는 허들을 넘게 만드는 동력이 돼나 봅니다 규제가 심할수록 사람들은 더 확실한 곳으로 자금을 몰아넣는 법인데, 정비사업 속도와 국업지 호재가 맞물린 용산의 가치는 당분간 꺾이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런데도 대출 조이기로 돈줄이 막힌 상황에서까지 용산의 희소성은 가격으로 증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취득 시점부터 실거주를 감당할 현금 여력이 없다면 이 흐름은 남의 잔치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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