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태주
1개월 전
공세권 이촌 동부센트레빌, 하락장에도 끄떡없을까요?
강남이 흔들리니 용산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촌동 호가 상황 다들 보셨나요? 조용하던 동네가 시끄러워도 저는 이촌 동부센트레빌처럼 공원 딱 붙은 단지들은 결이 좀 다르다고 봐요. 여기가 300세대 남짓 소단지라 평소엔 조용하거든요. 근데 요즘처럼 매수 심리 얼어붙을 때일수록 결국 '쾌적함'이라는 대체 불가능한 가치가 빛을 발하더라고요. 정부에서는 공급 늘린다고 용산공원 부지 만지작거리는 모양인데, 오세훈 시장이 주택 공급 절대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했잖아요. 오히려 이런 갈등이 공원 영구 조망권의 희소성만 더 키워주는 꼴이 됐어요. 집 앞에 이런 큰 숲이 있다는 건 돈으로 환산이 안 되는 힐링 자산이니까요. 물론 공원 부지 70%가 아직 미반환 상태라 완성된 숲세권을 누리려면 시간이 꽤 걸리긴 하겠죠. 특별법 때문에 개발도 묶여 있어서 당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없을 거예요. 그래도 저는 시장 냉각기일수록 입지나 편의성보다 이런 독보적인 공세권 가치가 시세 방어의 강력한 지지선이 될 거라 믿어요. 남편은 너무 낙관적 아니냐고 하는데, 주부 입장에서 아이 키우고 실거주하기에 이만한 환경이 또 어딨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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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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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참새1개월 전
동부센트레빌 조용하고 살기 참 좋죠. 근데 요즘 같은 분위기에선 희소성만으로 버티기엔 대출 이자가 너무 무섭네요.
서툰하마1개월 전이분 말이 맞아요. 용산공원 완성되면 여긴 진짜 넘사벽 될 텐데... 미반환 부지 해결되는 거 보려면 우리 애들 장가보낼 때쯤 되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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