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짓궂은북극여우
1개월 전

공급 제외된 용산공원 대신 서계통합구역이 찐인 이유

이번 8.13 대책에서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 제외된 거 다들 보셨죠? 하... 솔직히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결국 공원은 공원으로 남기로 했네요. 공급 절벽 소리 들릴 때마다 전세 만기 6개월 남은 제 마음은 타들어 가거든요. 근데 이렇게 공공 부지 공급이 불확실해지니까 오히려 확실한 민간 재개발 쪽으로 눈이 확 돌아가더라고요. 특히 요즘 서계통합구역 움직임이 진짜 심상치가 않아요. 여기가 사업비만 1조 원대라던데, 지난달에 조합설립인가까지 났다고 하더라고요. 글로벌 설계사까지 선정하면서 닻을 올리는 거 보니까 이제 진짜 시작이구나 싶어서 설레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 동네가 대박인 게, 청파동 쪽 신통기획이랑 다 합쳐지면 나중에 8,000가구 넘는 거대 신축 촌이 된다고 하네요? 서울역 인근에 이 정도 규모 신축 타운이라니... 결국 정권이 바뀌든 말든 영구 조망인 용산공원 가치는 절대 안 변하잖아요. 공급 대책에서 빠진 만큼 이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서계동 같은 확정된 사업지가 결국 용산의 핵심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이라도 몸테크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지... 확실히 실행력 있는 곳이 무서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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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다른나비
    1개월 전

    용산공원은 건드리면 안 되는 성역이죠. 서계동 조합 설립됐으니 이제 속도 좀 나겠음

    메마른까치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아요. 공원 공급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봐야죠. 차라리 확실한 민간 재개발이 낫습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김라별
    1개월 전

    사업비 1조 원이면 규모가 어마어마하네요. 근데 서계동 언덕 경사 장난 아닐 텐데 몸테크 버티실 수 있겠어요? ㅠㅠ

  • 더운두더지
    1개월 전

    서계동은 입지가 깡패라...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까지 겹치면 나중에 가치 장난 아닐 듯요.

  • 김용희
    1개월 전

    저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 찬성 쪽이었는데 아쉽네요. 청년들 살 곳은 계속 줄어드니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