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흰오리
1개월 전

공급 막힌 용산에서 센트럴파크 신축 희소성이 돋보이는 이유

최근 용산권 거래량 추이를 보면 확실히 선호도가 신축급 대단지로 쏠리는 게 수치로도 증명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달 들어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 48평형이 7월 20일에 37억에 거래됐더군요. 작년 9월 최고가였던 43.5억보다는 낮아진 금액이지만, 대출 규제 국면에서도 이 정도 무게감 있는 평형이 꾸준히 소화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사실 공급이 터져줘야 가격이 눌릴 텐데, 지난 8월 26일 본회의에서 캠프킴 공급과 직결된 용산공원법 개정안 처리가 결국 연기됐습니다. 공공 주도의 대규모 물량이 단기간에 나오기 어렵다는 시그널로 읽히기에 충분하죠. 반면 같은 날 철도지하화 특별법 개정안은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건 기존 인프라의 가치를 높이는 호재라, 결국 용산센트럴파크처럼 이미 완성된 신축 단지들의 입지적 희소성을 더 부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거시 경제 변수가 남아있어 과도한 낙관은 경계해야겠지만, 신규 공급이 막힌 상황에서 용산 신축의 가치는 당분간 대체 불가능한 영역에 머물 것으로 보임. 제 데이터 해석이 혹시 한쪽으로 치우치지는 않았는지 자체적으로도 계속 검토 중입니다. 다른 관점에서 시장을 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편하게 토론해봤으면 좋겠어요. 이 글이 여러분의 자산 판단에 조금이라도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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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순수한치타
    1개월 전

    용센팍 48평 37억이면 고점 대비 많이 빠진 것 같아도 입지 생각하면 여전히 벽이 느껴지네요.

    이규형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가격이 만만치 않죠. 근데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이 사실상 계속 밀리는 걸 보면 결국 지금 있는 신축들이 대장 노릇 오래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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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청설모
    1개월 전

    철도지하화는 언제 될지 기약도 없는데 그걸 호재로 보기엔 무리 아님? 차라리 서계동 재개발 속도가 더 빠를 듯.

  • 오선나
    1개월 전

    지하화는 긴 호흡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다만 법안 통과 자체가 상징하는 방향성이 무시 못 할 수준이라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죠.

  • 전정석
    1개월 전

    데이터 정리가 깔끔해서 보기 좋네요. 용산은 결국 희소성 싸움인 것 같습니다.

  • 에어컨바람쐬는곤듀님
    1개월 전

    좋은 주거지는 호재가 있는 지역이 아닌 원래 좋은 지역 (압구정 반포 등)인 듯 하네요. 용산센트럴파크는 2021년도에도 35억이였고 이제 감가가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