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우직한판다
1개월 전

공급 끊긴 용산에서 리버힐삼성 커뮤니티가 굳건한 이유

요즘 금리 3%대 찍고 가계부채 2000조라니 뭐니 말 많아서 다들 움츠러드는 분위기긴 하죠. 근데 용산은 좀 달라요. 이번에 용산공원 부지가 신규 택지에서 쏙 빠진 거 보셨음? 안 그래도 땅 귀한 동네인데 공급이 계속 밀리니까, 오히려 리버힐삼성처럼 자리 잡은 대단지들 희소성만 더 올라가는 느낌이거든요. 제가 여기서 오래 살았지만 옛날 산천동 시절이랑은 공기부터가 달라졌죠. 한남4구역 대형 평수 신청자가 900명 넘게 몰리는 거 보면 답 나오잖아요. 결국 돈 있는 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이는 폐쇄적인 커뮤니티를 원하거든요. 리버힐도 1,102세대나 되다 보니 단지 내 네트워크가 진짜 끈끈해요. 외부에서 금리가 어떻다 떠들어도 여기 자산가들은 정보 공유하면서 자기들만의 성벽을 더 높게 쌓는 중이죠. 단순히 아파트 낡았네 어쩌네 할 게 아니라, 이 안에서 형성된 독점적인 생태계 자체가 진짜 안전자산이라고 봐요. 이사 고민하시면 이런 보이지 않는 가치를 꼭 따져보세요.

2

댓글
2개

  • 올바른치타
    1개월 전

    동네 토박이분이라 그런지 포인트 잘 짚으셨음. 용산공원 공급 제외된 게 리버힐한텐 큰 호재죠.

  • 김형현
    1개월 전

    그래도 2001년식 구축인데 커뮤니티 하나로 버티기엔 좀 한계가 오지 않을까요?

    즐거운비버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 있는데, 용산에서 1,000세대 넘는 평지급 대단지 파워 무시 못 합니다. 직접 와보시면 주민들 분위기부터가 달라요.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