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조아호
1시간 전

오산역 GTX 예산 리스크 보니 양산지구가 실질적 대안 같네요?

요즘 GTX-D 노선이 고덕역 쪽으로 무게추가 기우는 걸 보면서, 교통망의 확정성이 지역의 자산 가치를 어떻게 바꾸는지 새삼 느끼게 되네요. 오산도 지금 비슷한 기로에 서 있는 것 같은데, 정부가 발표한 '원인자 부담' 원칙 때문에 오산역 GTX 연장 사업이 예산 문제로 발목이 잡힌 분위기입니다. 화성시는 발 빠르게 예산을 투입해서 병점역 연장을 확정 짓는 모양새지만, 상대적으로 재정이 부족한 오산시는 오산역 연장 추진에 난항을 겪으며 투자 심리도 예전만 못한 게 사실이에요. 이런 불확실성이 커지다 보니 실거주자나 투자자들 시선이 자연스럽게 병점역 영향권인 양산지구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더라고요. 실제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이 10억 원 가계약 소식을 들려주며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그 온기가 인접한 양산 힐스테이트 같은 신축 단지들의 키맞추기로 이어지는 중입니다. 결국 리스크가 남은 오산역세권보다는 사업성이 구체화된 병점역 인근 양산지구가 당분간 오산의 새로운 중심지로 확실히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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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정아예
    1시간 전

    오산역은 예산도 문제지만 역 주변 노후 상권 정비가 안 돼서 답답하긴 하죠. 병아캐 10억 소식 들으니 확실히 병점 쪽 흐름이 강하긴 하네요.

  • 박라현

    양산 힐스나 자이가 입지는 병점역 생활권이라 오산역 GTX 불투명해지면 풍선효과 제대로 보겠음. 화성시랑 오산시 예산 차이가 여기서 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