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김배태
1개월 전

오산대역세교자이 5.5억 실거래, 지금 갭투자 들어가도 안전할까?

요즘 오산 분위기 진짜 장난 아니지? 나 여기서 30년 넘게 살았지만 이런 속도는 또 처음 보네. 동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니까 사람들이 다 이쪽으로 몰려와서 신고가 파티 중이야. 오산대역세교자이 29평이 5.5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내 귀를 의심했다니까. 근데 솔직히 여기 살면 동탄 롯백이나 호수공원 차로 10분이면 가잖아. 생활권은 동탄인데 규제는 비껴갔으니 풍선효과 제대로 터진 거지. 특히 북오산 신축 대단지들은 브랜드까지 빵빵해서 투자자들이 가만 안 놔둬. 한 달 사이에 1억씩 오르는 거 보고 '상투 잡는 거 아냐?' 하고 겁내는 분들 많더라고. 나도 토박이로서 우리 동네 가치 인정받는 건 좋지만 단기 과열은 좀 무섭긴 해. 지금 갭투자 생각하면 무조건 전세가율부터 뜯어봐야 살아남는다. 실거주 수요가 탄탄해야 가격이 안 빠지는데 여기 전세는 꾸준히 잘 나가거든. 북오산자이리버블시티 같은 대단지 기준으로 전세가율 70~80%는 지켜줘야 해. 그 밑으로 벌어지면 그건 진짜 거품이라 나중에 조정 올 때 고생 꽤나 할걸. 호가만 보고 덤비지 말고 실제 전세 들어오려는 사람들이 얼마에 계약하는지 봐. 갭이 너무 커지면 전세 세입자들이 차라리 매수를 고민하는 선까지 오거든. 그 지점이 어딘지 파악하고 들어가야 나중에 발 뻗고 자지. 결국 동탄 대체지로서 북오산 입지는 이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고 봐. 다만 단기 급등이 부담스러우면 전세가율 70% 사수하는 매물 위주로 선별해. 안전마진 확보한 갭투자가 결국 긴 싸움에서 이기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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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괜찮은꿀벌
    1개월 전

    오산대역세교자이 그 가격이면 동탄 외곽이랑 비슷한데 메리트 충분하죠.

  • 가냘픈사슴
    1개월 전

    에이 솔직히 전세가율 80%는 이제 옛날 얘기임. 요즘 신축들 갭 벌어지는 거 보면 70%만 돼도 감지덕지인데 그마저도 물건 없어서 못 사요.

  • 안명현
    1개월 전

    토박이분이 보시기에도 무섭게 오르나 보네요. 저도 세교 쪽 보고 있는데 70% 선이라는 기준이 참 와닿습니다. 냉정하게 계산기 두드려봐야겠어요.

  • 아픈낙타
    1개월 전

    지금 들어가면 진짜 상투일 것 같은데... 전 좀 더 지켜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