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이욱서
1개월 전

세교 우미린 예비 100번대라면 청약보다 실거주 매수가 나은 이유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전망이 나오면서 오산 시장도 확실히 바닥을 다지는 분위기네요. 세교지구 중심으로 실거주 수요가 다시 붙는 걸 보니,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예전과는 확실히 달라졌음이 느껴집니다. 특히 이번 세교 우미린은 전세가 안전마진이 워낙 독보적이라 관심이 갈 수밖에 없더군요. 국토부 실거래가랑 비교해 봐도 전세가가 주변 시세보다 1억 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된 상태입니다. 이 정도 차이면 당첨자 입장에선 계약을 포기할 이유가 전혀 없어서 미계약분 발생 가능성도 낮아 보이네요. 지금 예비 100번대 후반 받으신 분들이 대기 중이라는 소식도 들리는데, 냉정하게 보면 이건 희망고문이죠. 현장에서는 예비 10번대 내외에서 계약이 마감될 거라는 '예비 컷'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사실상 100번대까지 순번이 돌아올 확률은 통계적으로 0%에 수렴한다고 봐야 합니다. 결국 불확실한 예비 번호에 매달리기보다는 가용 자금을 따져서 기성 단지 매수로 선회하는 게 전략적으로 낫다고 봅니다. 준공 18년 차인 오산자이 33평형 호가가 3억 초중반대인 걸 감안하면, 무리한 영끌 청약보다 훨씬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거든요. 기회비용을 따져봤을 때 하염없이 청약만 기다리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부동산은 결국 타이밍 싸움인데, 규제 완화 기조가 뚜렷해지기 전에 실거주 한 채는 확보해 두는 게 맞을걸요? 청약은 운에 맡기더라도 내 집 마련은 철저하게 계산된 실거래로 승부하는 게 40대 가장으로서 내린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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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부드러운흰곰
    1개월 전

    전세가 1억 차이면 진짜 말 다 했죠. 저라도 무조건 계약합니다. 100번대면 아마 기회 안 올 거예요.

    황건미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저도 예비 20번대 받고 조마조마한데 100번대는 솔직히 마음 비우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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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미
    1개월 전

    오산자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데 연식이 좀 걸리긴 하네요. 그래도 지금 같은 분위기엔 실거주 한 채 들고 가는 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