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잘생긴산토끼
1개월 전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 vs 오산원동힐스테이트, 브랜드가 가른 운명

요즘 수원이나 오산 돌아가는 꼴을 보면 확실히 느낍니다. 결국 자이나 더샵 같은 1군 브랜드가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는 분위기네요. 제가 이번에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 32평형을 잡았거든요. 호가가 7억 넘게 형성된 걸 보고 처음엔 놀랐지만, 2,400세대 대단지에 수영장까지 있는 커뮤니티를 직접 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 반면 인근 오산원동힐스테이트 35평형은 최근 3억 3,000만 원까지 밀렸습니다. 같은 오산 하늘 아래인데 브랜드와 연식 차이로 가격이 두 배 넘게 벌어진 셈이죠. 주변에선 입지 탓을 하지만 제가 볼 땐 브랜드 파워 차이가 훨씬 큽니다. 수원에서도 두산위브 더센트럴 같은 브랜드 단지들이 두 자릿수 경쟁률로 완판되는 거 보셨죠?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돈이 몰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오산헤리티지자이도 조감도 뜬 거 보니까 확실히 자이 이름값을 하긴 하더라고요. 결국 대출 규제네 뭐네 해도 똘똘한 브랜드 한 채 선호 현상은 더 심해질 겁니다. 브랜드가 곧 시세고, 그게 곧 안전마진이라는 걸 이번 장에서 뼈저리게 느끼네요. 어설픈 입지 따지기보다 1군 브랜드 대단지 등기 치는 게 승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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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노란올빼미
    1개월 전

    확실히 1군 브랜드 대단지는 하락장에서도 방어력이 좋더라고요.

  • 산뜻한가재
    1개월 전

    서동탄더샵 커뮤니티는 오산에서 독보적이긴 하죠. 저도 예전에 가보고 반해서 계속 눈독 들이는 중입니다. 결국은 브랜드랑 세대수가 깡패네요.

  • 씩씩한박쥐
    1개월 전

    원동 힐스테이트는 연식이 좀 돼서 그런가요? 아무리 그래도 3억 초반은 좀 충격이네요. 갈아타기 수요가 다 신축 브랜드로 쏠리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