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가냘픈딱다구리

병점 규제 가능성에 오산 양산동 자이로 불 옮겨붙는 분위기

병점이 투기과열지구 지정 기준 2위까지 올라갔다는 소식에 인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대장격인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이 10억 선을 터치하면서 가격이 급하게 뛰다 보니, 아무래도 규제 압박이 현실화되기 전에 움직이려는 분들이 많아진 듯합니다. 현재 상황을 관찰해 보면 크게 세 가지 흐름이 읽히는데요 · 병점 지역의 지표가 규제 기준을 상회하면서 실질적인 지정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태입니다 · 규제 지역으로 묶여 상방이 제한되기 전에, 인근 비규제 지역인 오산 양산동 쪽으로 매수세가 옮겨가고 있습니다 · 실제로 오산헤리티지자이 같은 신축 단지는 선착순 분양에서 고층 매물이 이미 완판될 정도로 속도가 빠르네요 병점이 규제로 묶일 거라는 불안감이 오히려 바로 옆 동네인 양산동의 신축 수요를 자극하는 모양새입니다 병아캐가 열어놓은 상방 가격을 보고 양산동 자이 같은 단지들이 키 맞추기를 시도하는 속도가 생각보다 더 붙는 것 같고요 정부 정책이 한쪽을 누르면 옆으로 불이 옮겨붙는 전형적인 풍선효과 장세가 재현되는 건지, 아니면 일시적인 쏠림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 근데 이건 좀... 병점 규제 발표 시점이 언제냐에 따라 오산 쪽 잔여 물량 소진 속도가 완전히 달라지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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