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 떴다고 양산동 30층 뻥뷰 당첨권을 던지는 건 아깝습니다
양산지구 줍줍 끝나고 이제 선착순으로 넘어간다는데, 미달 소식에 당첨 포기 고민하시는 분들 꽤 계시죠. 다만 30층대 뻥뷰라면 동호수 가치만으로도 일단 홀딩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단지 바로 옆에 철로가 있어서 소음 리스크를 걱정하시는 건 당연한 부분이고요. 저도 서류랑 현장 확인해 보니 소음이 아예 없진 않겠더군요. 다만 병점역까지 이어지는 보행도로 신설이 확정된 점은 큰 변수입니다. 이 길이 뚫리면 대장주인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과의 물리적 간극이 사실상 사라지거든요. 실제로 병아캐 84타입이 최근 한 달 새 1~2억씩 뛰더니 벌써 9억 원을 넘겼습니다. 이 정도면 인근 신축 분양가 입장에서는 아주 든든한 가이드라인이 생겨준 셈이죠. 여기에 9월 중순 착공설이 도는 GTX-C 노선이 실제로 가시화된다면 어떨까요. 단순한 호재를 넘어서 경기 남부권 전반의 가격대를 한 단계 밀어 올리는 트리거가 될 겁니다. 결국 초반 미달이라는 심리적 공포보다는 병점권의 체급 상승과 고층 조망권의 희소성에 집중할 때라고 봅니다. 리스크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지금 던지기엔 아까운 패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갈리는 건 철로 소음을 감수하고라도 병점역세권의 확정된 미래에 베팅할 배짱이 있느냐 같습니다.
댓글4개
- 둥근여우1개월 전
30층 뻥뷰면 프리미엄 가치만 해도 상당할 텐데 미달 타이틀 때문에 흔들리실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 박루도1개월 전
병아캐 9억 넘은 거 보면 양산지구 신축들도 결국 시간 문제라고 봐요. 보행로 생기면 입지 차이 확 줄어듭니다.
- 젊은곰1개월 전
글쎄요, 소음 민감한 분들은 철길 옆 신축 살아보면 생각 달라지실 겁니다. 방음벽 세워도 고층은 소리 다 올라와요.
전형영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요새 신축은 샷시가 워낙 잘 나와서 문 닫으면 생각보다 조용하긴 하더라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이서유1개월 전
GTX 착공 진짜 9월에 들어가는지만 확인돼도 분위기 확 반전될 텐데 말이죠. 저라면 일단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