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거친노루
1개월 전

더샵오산센트럴 7억대 안착,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는 대안이 될까?

최근 정부의 세제개편안 내용을 꼼꼼히 뜯어보니 오산 같은 비규제지역이 의외의 수혜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시장 데이터를 좀 확인해 봤는데요. 오산시가 현재 비규제지역이다 보니 세금 부담이 확실히 덜한 편이라 풍선효과가 신고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외삼미동의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를 가보면 2,400세대라는 압도적인 규모가 주는 안정감이 대단하더군요. 반면 수청동 더샵오산센트럴은 596세대로 규모는 작아도 역세권 입지를 앞세워 이미 33평 매매 호가가 평균 7억 900만 원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이 숫자를 놓고 보면 두 단지의 성격이 명확히 갈립니다. 더샵오산센트럴은 실거래 7억 시대를 열며 오산의 시세를 리딩하고 있고,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는 대단지 인프라를 무기로 실거주 수요를 촘촘하게 흡수하는 형국이죠.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할 지점이 있습니다. 취득세나 보유세 측면에서 오산은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단순히 세금이 싸다고 덤비기엔 두 단지의 평당가 격차가 꽤 벌어져 있다는 점이죠. 결국 입지적 희소성을 택하느냐, 대단지의 거주 편의성을 택하느냐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저는 데이터 흐름상 자금이 핵심지인 오산대역 인근으로 먼저 쏠리는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이 분석이 투자 권유는 아니니, 혹시 제가 놓친 지역 내 자금 이동 경로가 있다면 댓글로 가감 없이 토론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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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즐거운새우
    1개월 전

    확실히 비규제 메리트가 있긴 함. 근데 오산대역 쪽이 먼저 치고 나가는 건 부정할 수 없는 팩트 같아요.

  • 이연린
    1개월 전

    분석 잘 읽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동탄역 쪽 규모가 커서 하방 경직성은 더 강하지 않을까 싶네요. 직접 임장 가보니까 커뮤니티 차이가 좀 나더라고요.

  • 뼈저린족제비
    1개월 전

    데이터상으로 7억 찍은 게 상징성이 크죠. 근데 좀 비싼 감도…

  • 안타까운사막여우
    1개월 전

    이게 참 묘한 게 세금 아낀 걸로 상급지 갈아타기 하려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오산 내에서만 돌지 않고 동탄이나 수원을 노리는 흐름도 무시 못 합니다. 분석하신 내용이 틀렸다면 아마 그 외부 유출 변수 때문일 텐데 저도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