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오산센트럴 6.5억 신고가 보니 오산 대장주 타이밍 같네요
동탄역 인근 하이엔드가 15억을 훌쩍 넘기니 결국 비규제지역인 오산 대장주로 풍선효과가 붙는 타이밍이다. 더샵오산센트럴 30평이 최근 6.5억에 신고가를 찍었는데 이게 단순히 호재 때문이라기보다 시장이 이미 하방을 다졌다는 증거다. 직전 6.4억에서 1,000만 원 오른 셈인데 외부 충격 없이도 이렇게 야금야금 가격이 고개를 드는 건 대기 수요가 그만큼 탄탄하다는 신호다. 북오산자이리버블시티 같은 1,000세대 넘는 브랜드 신축도 평당 2,029만 원 수준이라 가격 메리트가 확실히 살아있다. 하이엔드 급지인 동탄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가격인데 양산동에서 자차 15분이면 롯백이나 동탄역 인프라를 다 공유하니 가성비 면에서는 따라올 곳이 없다. 수치만 봐도 오산시 일대에서 신고가가 연이어 터지는 건 규제의 칼날을 피한 유동성이 대장주로 쏠리고 있다는 뜻이다. 내가 시장 사이클을 수십 년 보면서 느낀 건 남들이 머뭇거릴 때 신중하게 진입 타이밍을 잡는 사람이 결국 상급지 갈아타기 발판을 만든다는 사실이다. 지금 오산 신축 대장주들은 단순히 동탄의 대안을 넘어 비규제지역 대장주로서의 자기 색깔을 내기 시작했다. 나도 예전엔 무조건 급지만 따졌는데 요즘처럼 시장 체력이 약해졌을 땐 실속 챙기면서 타이밍 맞추는 게 최고다. 내가 놓친 신호가 있으면 알려달라.
댓글3개
- 전예세1개월 전
오산 신고가 떴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더샵이 6.5억 찍었군요. 신분당선 연장 같은 거 생각하면 아직도 무릎인 듯함.
- 싱그러운사막여우1개월 전
글쎄요. 동탄이 조정을 받아야 오산이 가성비로 뜰 텐데 요즘은 동탄도 신고가 랠리라 차라리 영끌해서 동탄역 근처 잡는 게 장기적으로는 나아 보여요.
- 박한경1개월 전
말씀하신 북오산자이 쪽 임장 다녀왔는데 확실히 1,0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웅장하긴 하더군요. 동탄 인프라 가깝고 비규제 메리트까지 생각하면 7억 아래에서는 대안이 별로 없어요. 지금 같은 시기에 실거주 겸해서 들어가는 건 나쁘지 않은 전략 같습니다. 분석하신 대로 타이밍이 관건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