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거품 경고에도 세교 우미린 예비 10번대 컷 예상되는 이유
오늘 대통령 보좌관회의 발언 보신 분들 계신가요? 부동산 거품을 시한폭탄에 비유하면서 가용한 수단을 다 투입하겠다고 하니까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네요. 오산 분상제 단지들도 혹시나 찬바람을 맞을까 봐 걱정되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오산 세교 우미린은 상황이 좀 달라보여요. 여기가 지금 주변 전세 시세랑 비교해보면 1억 원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전세가가 분양가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거든요. 나라에서 아무리 경고를 해도 실제 거주하고 싶은 사람들이 낼 수 있는 금액이 이만큼 견고하다는 건 그만큼 하방 경직성이 강하다는 증거겠죠? 이런 확실한 가격 메리트가 있다 보니 당첨되신 분들이 계약을 포기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시장에서는 아마 예비 번호 10번대 안에서 계약이 조기 마감될 거라고 보고 있는데 제가 봐도 그게 현실적일 듯하네요. 100번대 후반 예비 번호를 받으신 분들께는 너무 안타까운 소식일 수 있지만, 결국 실익이 확실한 곳으로 수요가 몰리는 양극화 현상이 더 뚜렷해지는 것 같습니다.
댓글2개
- 한별규1개월 전
매일 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당첨 소식 기다렸는데 전세가 1억 차이면 진짜 안전마진 대박이긴 하네요. 예비 10번대 컷이라니... 제 번호는 명함도 못 내밀겠어요ㅠㅠ
- 황재강1개월 전
대통령이 저렇게까지 말하는데 굳이 지금 들어가는 게 맞나 싶기도 해요. 거품 빠지기 시작하면 분상제고 뭐고 다 같이 흔들릴 텐데 너무 낙관적인 거 아녀요?
뛰어난사슴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실거주자 입장에선 전세가가 받쳐주는 게 최고의 안전장치죠. 세교 우미린 정도 입지에 이 가격이면 규제고 뭐고 일단 잡는 게 이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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