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푸르른족제비
농지법 규제에 금곡지구 시끌한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가 답일지
예전에 기획부동에 속아 맹지 샀다가 10년 넘게 돈 묶여본 아재로서 요즘 농지법 개정이다 뭐다 해서 토지 몰수 우려까지 들리니 남 일 같지가 않네요. 특히 북오산 금곡지구 개발 기다리던 지주분들 걱정이 많으실 텐데, 여기에 병점역 인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루머까지 도니 투심이 꽁꽁 얼어붙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고생을 해보고 나니까 결국 규제 덜하고 눈에 보이는 아파트로 눈이 가더라고요. 사실 양산동 롯데캐슬 위너스포레가 북오산 자이보다 분양가가 높게 책정됬을 때만 해도 다들 말이 많았잖아요? 그런데 지금처럼 토지 보상이 불투명해지는 시기에는 차라리 1,672세대 대단지라는 확실한 실체가 있는 신축이 더 안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예전에 제가 땅에 데었을 때도 딱 이런 분위기였거든요. 보상금 언제 나올지 모르는 땅 붙잡고 속 태우느니, 병점역 생활권 안에서 시세 딱 잡혀가는 신축 단지가 결국 규제 정국에서 대안이 될 수밖에 없겠네요. 불확실한 땅에 묻어두는 것보다 이미 땅 위에 올라간 아파트가 속 편하다는 걸 다시 한번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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