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보다 무서운 오산 대장주 상승세와 비과세 타이밍
오는 27일 기준금리가 또 오를 거라는 소식이 들리네요.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라 다들 몸을 사릴 법도 한데, 이상하게 오산과 병점 핵심지들 분위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특히 병점역 아이파크캐슬은 호갱노노 인기 순위에서 두 달 넘게 내려올 생각을 안 하네요. 최근 한 달 사이에 1억에서 많게는 2억 원까지 올랐다는 얘기가 들릴 정도니까요. 이런 대장주들의 움직임이 결국 주변으로 번지는 기폭제가 되는 모양입니다. 실제로 병점의 온기가 인근 양산동으로 확실히 넘어오는 게 느껴집니다. 양산 힐스테이트 분양권 프리미엄 거래가 꽤 활발하게 돌고 있고, 오산대역 더샵도 이미 상승 거래 소문이 돌면서 7~8억대 안착을 노리는 눈치거든요. 물론 카더라 통신은 늘 경계해야겠지만 거래 흐름 자체가 예사롭지 않은 건 사실인 듯합니다. 제가 여기서 주목하는 건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타이밍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 부담은 당연히 늘겠지만, 기존 주택 비과세 기한 내에 양산 힐스테이트 같은 신축이나 오산대역 더샵으로 갈아타는 게 오히려 자산 방어 측면에서는 훨씬 유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네요. 다만 취득세 중과나 거주 요건 같은 세무 디테일은 반드시 서류로 직접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최근 실거래를 보면 잔다리마을휴먼시아2단지 25평이 3.7억으로 신고가를 쓴 반면, 운암대동황토방 49평은 4억으로 신저가를 찍기도 했더군요. 결국 금리 인상기에는 철저하게 입지와 상품성에 따라 양극화가 심해진다는 방증이겠죠. 이자 0.25%p 오르는 리스크보다 대장주가 치고 나가는 속도가 더 빠르다면,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금리라는 변수를 가볍게 보자는 건 아닙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호재만 믿고 무리하게 베팅하는 건 위험하죠. 하지만 비과세 혜택이라는 확실한 이득과 대장주의 하방 경직성을 결합해본다면 지금의 금리 부담은 충분히 감내할 만한 수준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결국 부동산은 공포보다는 실속을 챙기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니까요.
댓글4개
- 엄청난돌고래1개월 전
일시적 2주택 비과세가 진짜 꿀이죠. 금리 좀 올라도 세금 아끼는 게 훨씬 큽니다.
- 이종성1개월 전
양산 힐스테이트 피가 지금 너무 붙은 거 아닌가요? 회의론자라 하셨는데 생각보다 공격적이시네요.
보드라운밍크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병아캐 오르는 거 보면 양산동 쪽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로 보이기도 해요.
답글 1개 펼치기 - 게을러빠진산양1개월 전
비과세 요건 요새 정말 까다로워졌습니다. 서류 확인 강조하신 부분 공감 가네요. 저도 예전에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고생한 적 있거든요.
- 최민수1개월 전
오산대역 더샵은 실거주로도 워낙 탄탄해서 하방은 확실히 지지해줄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