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 대책 보니 영종자이 신고가가 더 의미 있게 다가오네요
이번 8·13 대책 발표되고 나서 다들 서울 상급지만 쳐다보는데, 우리 영종도는 소외된 걸까요? 오히려 저는 이번 대책 보면서 영종이 가진 독자적인 자생력을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오늘 산책하다 부동산 시세표를 보는데, 영종자이 49평이 5.5억에 신고가를 찍었더라고요. 풍림아이원2차 같은 구축은 2.3억까지 내려가며 단지별로 온도 차가 커지긴 했지만요. 그래도 입지 좋은 곳들의 대형 평수가 버텨주는 걸 보니 영종은 정책에 휘둘리는 베드타운과는 결이 다르다는 게 느껴져요. 그럼 외곽 공급이 쏟아지면 영종은 메리트가 없어질까요? 저는 반대로 봐요. 제3연륙교처럼 확실한 물리적 연결 고리가 있는 곳은 단순히 집만 지어놓는 지역과는 차원이 다르거든요. 오늘 지인한테도 말해줬는데, 영종힐스테이트 33평형이 4.2억에 직거래로 나온 게 있더라고요. 25층 로열층에 전망도 탁 트인 매물인데, 매도인분 말대로 시장가 대비 꽤 합리적인 수준이죠. 서울 외곽의 애매한 신축보다 이런 탄탄한 준신축이 실거주 면에서는 훨씬 낫지 않나 싶어요. 전세 낀 매물은 지금 같은 시기에 리스크가 크지 않을까 걱정도 되시죠? 마침 그 힐스테이트 매물도 2025년 6월까지 전세가 들어있어서, 당장 큰 돈 안 들이고 선점하기엔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면서 영종의 미래 가치를 가져가는 전략이 지금 같은 양극화 시대에 더 유효하다고 봅니다. 정책 수혜만 기다리기보다 이런 알짜 급매물을 직접 발품 팔아 선점하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 저도 이번 주말엔 가족들이랑 영종 주변 더 둘러보면서 제 판단을 확신으로 바꿔볼 생각입니다.
댓글4개
- 배민나1개월 전
영종자이 신고가는 진짜 의외네요. 대형 평수 수요가 확실히 살아나나 봅니다.
- 김오석1개월 전
8.13 대책은 사실상 영종이랑은 상관없는 나라 이야기 같음. 그냥 우리 동네 호재 믿고 갈 길 가는 게 속 편해요.
- 김혁도1개월 전
힐스테이트 4.2억이면 아직 좀 무겁지 않나요? 풍림 2.3억 찍은 거 보면 더 기다려야 할 듯해서요.
희망찬흰곰1개월 전풍림이랑 힐스테이트는 연식이나 입지가 아예 달라서 단순 비교는 어렵죠. 4.2억이면 고층 전망값 생각할 때 나쁘지 않은 듯해요.
답글 1개 펼치기 - 뜨거운펭귄1개월 전
저도 오늘 하늘도시 쪽 한 바퀴 돌고 왔는데 분위기가 차분하면서도 매물은 조금씩 소화되는 모양새더라고요. 직거래 매물은 권리관계만 깨끗하면 전세 승계로 들어가는 게 초기 부담 줄이기엔 제일 좋죠. 2025년이면 연륙교 개통 즈음이라 타이밍도 나빠 보이지 않고요. 직접 가서 전망 한번 보고 결정하는 게 확실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