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손다승
1개월 전

5억 예산으로 영종 힐스테이트 4.2억 잡는 게 현실적인 이유

오늘 마곡 퇴근길에 은행 앱 켜서 대출 상환액이랑 자산 현황 다시 엑셀로 돌려봤습니다. 매도 후 손에 쥐는 5억 2천에 추가 대출 2억까지 생각해도 서울에서 30평대 신축급 찾기는 사실상 불가능이더군요. 그러다 영종 힐스테이트 33평형 25층 매물을 임장 가서 보고 왔는데 4억 2천이라는 가격이 참 매력적입니다. 5억 원이라는 예산 안에서 대출 비중을 최소화하고 주거비 굳혀서 자산 형성에 집중하기엔 이만한 선택지가 없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단지 들어서서 집 안을 보니까 앞전망이 탁 트여서 개방감이 정말 좋더라고요. 집주인분은 저렴하게 내놓은 급매라고 강조하시는데, 실제로 내부가 환하고 깨끗해서 실거주 만족도는 확실해 보였습니다. 사실 영종도 안에서도 가격 편차는 꽤 있는 편이더군요. 최근 금호베스트빌1단지 32평이 2.6억까지 내려갔다는 소식에 흔들릴 뻔했지만, 그래도 랜드마크급 입지는 다르다고 봅니다.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 34평이 5.5억 신고가를 찍으며 상단을 열어준 걸 보니 힐스테이트의 4억 초반 가격은 하방이 단단하다는 느낌이거든요. 단순히 싸서 가는 게 아니라, 청라하늘대교 개통 호재까지 고려하면 지금 이 시세는 확실히 저평가 구간인 게 맞음. 결국 5억 미만으로 수도권에서 '국민평형'과 '조망권'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최선의 수는 영종 힐스테이트 급매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서울 구축에서 몸테크 하느니 여기서 삶의 질 챙기면서 시세 차익 노리는 게 훨씬 영리한 전략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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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연명
    1개월 전

    마곡 출퇴근이면 공항철도나 제3연륙교 생각해서 영종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죠. 자산 형성기에 주거비 줄이는 전략은 정말 공감합니다.

  • 재미있는개구리
    1개월 전

    힐스테이트 911동 쪽인가요? 거기가 조망은 진짜 끝내주거든요. 4.2억이면 저점 바닥 다지기는 확실히 끝난 가격대 같음.

  • 서러운코알라
    1개월 전

    글쎄요... 영종도가 살기는 좋지만 나중에 매도할 때 환금성이 서울만큼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5억이면 조금 더 보태서 검단 신축은 어떠신지?

  • 이다원
    1개월 전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야 돈도 모이는 법이죠. 저도 예전에 무리해서 서울 구축 갔다가 수리비랑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만 받았는데, 차라리 이렇게 깔끔한 대단지에서 시작하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결정 잘 하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