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서러운곰
1개월 전

화성파크드림 4.2억 보니 신축 분양보다 역세권 구축이 답일까요?

요즘 수도권 급지 지도가 2.0 버전으로 재편된다고 말들이 많죠. 우리 영종도 그 흐름에서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단톡방에서 아반떼 신형 실물 보러 가자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2.0 엔진 사양으로 엔진은 커졌는데 서스펜션은 여전히 토션빔이라 승차감 호불호가 갈린다는 얘기도 들리던데, 부동산도 딱 이 상황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신축 분양 단지들이 화려한 커뮤니티나 평면 같은 '엔진'은 키워서 나오지만, 정작 영종의 핵심인 대중교통 접근성이라는 '하체'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으니까요. 공항철도 이용이 필수인 신혼부부라면, 화려한 신축의 껍데기보다는 입지라는 본질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운서역세권인 스카이시티자이 38평이 6.2억에 신고가를 찍는 동안, 입지가 조금 빠지는 화성파크드림 33평은 4.2억까지 실거래가 밀리는 모습이거든요. 결국 하락장에서 내 자산을 지켜주는 건 최신식 주방이 아니라, 역까지 얼마나 빨리 걸어갈 수 있느냐는 독점적 입지 가치인 셈이죠. 자동차 배기량보다 구동 방식이 주행 성능을 결정하듯, 영종에서도 신축 딱지보다는 역과의 거리가 자산의 급지를 결정하는 진짜 사양 아닐까요. 출퇴근 시간이 하루의 절반을 차지하는 맞벌이 부부라면 더더욱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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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조그만가재
    1개월 전

    근데 신혼때는 진짜 몸테크 안되거든요... 저라면 좀 멀어도 신축 갈래요. 삶의 질이 다름.

  • 당찬고양이
    1개월 전

    스카이시티자이 신고가 찍은거 보면 결국 영종도 역세권 위주로 재편되는게 맞음. 2억 차이면 입지값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