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힐스테이트 4.2억 매수, 실거주 가성비 나올까?
내년 6월 전세 만기 맞춰서 실입주할 매물 보는데 영종 힐스테이트 4억 2천에 하나 떴음. 제3연륙교 호재 생각하면 구축이라도 역세권 입지는 무시 못 함. 2012년식이라 이제 14년 차 들어가는 단지인데 입지 가성비는 확실히 있어 보임. 근데 지금 이 가격이 진짜 매력적인 수준인가? 매도인은 25층 로열층에 조망권 좋다고 저렴하게 내놨다는데 솔직히 의문임. 구축은 겉만 볼 게 아니라 수리비랑 유지보수 리스크가 장난 아님. 실거주자가 들어가면 샤시부터 올수리 견적 뽑아야 할 텐데 그 비용 더하면 신축이랑 가격 차이가 확 좁혀짐. 차라리 2025년 입주하는 제일풍경채디오션 같은 신축 전세가 3.3억선인 거 생각하면 고민이 깊어짐. 커뮤니티 보니까 매도인 보유 기간 묻는 사람들도 있던데 이거 핵심 지표임. 오래 들고 있던 매물이면 양도세 때문에라도 네고 여지가 있겠지만, 단기 보유였다면 지금 이 가격에 거품 껴 있을 확률이 큼. 결국 구축 역세권을 몸테크로 버틸 거면 세입자 퇴거 협의 리스크나 수리비 다 따져야 함. 매도인이 말하는 '저렴함'에 낚이지 말고 보유 기간이랑 실거래가 추이 대조해서 냉정하게 깎아야 승산 있음. 지금 분위기에 굳이 세입자 요구 다 들어주며 비싸게 살 이윤 없다고 봄. 내 분석에 허점 있으면 지적 부탁함.
댓글6개
- 짧은딱다구리1개월 전
구축은 수리비가 복병임. 올수리 비용 5천은 잡아야 할 텐데 그럼 신축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 황선경1개월 전
힐스테이트 입지는 인정하는데 연식이 좀 걸리긴 하네요. 저라면 좀 더 깎아볼 듯.
- 깨끗한수달1개월 전
글쎄요. 그 가격이면 차라리 돈 좀 더 보태서 확실한 신축 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나요?
- 빠른꽃게1개월 전
보유 기간 질문하신 분 예리하네요. 손바뀜 자주 일어난 집은 하자가 숨어있을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 함. 직접 가서 수압이랑 결로 꼭 확인하삼.
- 우스운곰1개월 전
요즘 영종 전세 귀해져서 세입자가 갑질하는 경우 많음. 특약 잘 적으세요.
- 쪼유대디1개월 전
인테리어비 포함 4.2정도면 살만함 입지는 좋으나 공급량 많고 차라리 비교 했을때 우미2단지가 더 가성비 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