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힐스테이트 4.2억, 규제 풀릴 때 선취매 타이밍인가
요즘 정치권에서 4억짜리 집 없다고 시끄럽지만 시장 사이클을 길게 본 사람들은 압니다. 수도권에서 이 가격대에 실거주 가능한 아파트가 씨가 말랐다고들 하죠. 하지만 규제 완화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돌기 전인 지금이 오히려 매수자와 매도자의 수싸움이 가장 팽팽한 시점임. 외부 충격 없이도 가격이 버티고 있다면 이미 하방은 다진 것으로 봐야 합니다. 중산동 영종 힐스테이트 33평형이 4.2억에 나왔더군요. 비아파트도 아니고 브랜드 대단지인데 이 가격이면 충분히 경쟁력 있음. 인근 센텀베뉴 34평 평균이 5.3억대인 걸 감안하면 가격 차이가 꽤 벌어져 있죠. 2012년 준공이라 연식은 좀 됐어도 전용 면적 83㎡라 내부가 상당히 넓게 빠진 게 장점임. 특히 이번 매물은 25층 로열층에 앞전망이 트였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규제 완화가 본격화되면 결국 조망권 같은 상품성 있는 것들부터 먼저 튑니다. 금호베스트빌1단지 32평이 2.6억까지 밀리는 하락장에서도 대단지 랜드마크급은 하방 경직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법이죠. 지금 타이밍에 매도자가 던지는 급매를 잡는 건 선취매 관점에서 유효함. 결론적으로 영종 내 4억대 우량 매물은 실수요자에게 여전히 확실한 카드임. 정책 변화를 기다리며 간만 보기에는 4.2억이라는 숫자가 주는 메리트가 너무 큽니다. 조망권까지 갖췄다면 나중에 시장 분위기 바뀔 때 가장 먼저 반응할 거라 확신함. 혹시 지금 시점에서 제가 놓치고 있는 변수가 있다면 의견 주십쇼.
댓글3개
- 김수별1개월 전
4.2억이면 서울 빌라 전셋값도 안 되는데 대단지 아파트면 혜자 맞음.
- 유찬기1개월 전
영종도가 은근히 실거주 만족도는 높아요. 근데 직주근접 안 되면 출퇴근길에 현타 올 수도 있으니 그건 본인이 잘 판단해야 됌.
- 안타까운호랑이1개월 전
힐스테이트 연식이 이제 좀 되지 않았나요? 4.2억에 조망권은 좋지만 내부 수리비 생각하면 오션하임 4억 중반 매물이랑 고민될 듯함. 규제 완화돼도 영종까지 온기가 바로 올지는 의문이네요. 매수자가 급할 게 전혀 없는 시장이라 봅니다.
홍준원1개월 전위에 쓰신 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조망권은 인테리어로 못 만드는 가치임. 저도 영종 오래 봤지만 힐스 25층 뻥뷰 4.2억이면 바닥은 다진 가격이라 봅니다. 오션하임보다 평면은 힐스가 더 넓게 빠지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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