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너그러운오리
3개월 전

영종 삼성 안전진단 호재에도 힐스테이트 4.2억이 안 나가는 이유

호재가 터져도 결국 대출 한도에 다 걸리네요. 기준금리가 문제가 아니라 내 이름으로 대출이 '나오느냐'가 핵심입니다. 영종 삼성 32평형 같은 노후 단지들 안전진단 완화 소식에 분위기 좀 타나 했거든요. 근데 정작 현장 가보면 상황이 좀 달라요. 실제로 영종힐스테이트 33평 4.2억 매물도 직거래로 한참 떠있는데 거래가 안 되죠. 금리가 무서운 게 아니라 DSR 때문에 한도가 꽉 막힌 게 진짜 공포입니다. 야근하고 공항철도 퇴근길에 보면 여기만큼 살기 편한 곳도 드문데 말이죠. 역세권에 직주근접만 맞으면 바로 결정하는 편인데, 요즘은 대출 심사대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제 모습이 참 얄궂습니다. 주말에 집에서 푹 쉴 때면 세상 부러울 게 없는 동네긴 한데, 매수 심리는 확실히 꽁꽁 얼어붙은 느낌이네요. 결국 정책이 풀려도 내 통장에 찍히는 숫자가 우선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이러다 저도 그냥 평생 실거주로 말뚝 박는 거 아닌가 싶음. 은행 문턱은 높은데 제 월급은 참 겸손해서 오늘도 웃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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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둥근박쥐
    3개월 전

    안전진단 완화돼도 당장 분담금 낼 돈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 포근한강아지
    3개월 전

    직주근접 만족도는 영종이 확실히 높죠. 저도 야근 잦은데 퇴근길 하나는 편해서 버팁니다.

  • 김서희
    3개월 전

    말씀하신 대로 DSR이 진짜 문제예요. 금리는 어찌어찌 감당하겠는데 한도 자체가 안 나오니까 영종힐스테이트 같은 가성비 매물도 그림의 떡이 되는 경우가 허다함. 저도 대출 상담받다가 현타 와서 그냥 주말에 집에서 잠이나 잤습니다.

  • 박연현
    3개월 전

    맞아요. 저도 힐스테이트 4.2억 보고 혹했는데 은행 가서 상담받고 바로 포기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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