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힐스테이트 911동 고층 4.2억, 조망값 생각하면 상방 열려있을까요?
영종도에 제 이름으로 된 집 한 채를 드디어 마련했습니다. 중산동 영종힐스테이트 911동 25층 매물을 4억 2천에 계약했는데요. 사실 2012년 입주한 단지라 연식이 조금 걸리긴 했습니다. 다만 1,628세대라는 대단지 프리미엄과 관리 상태를 보니 나름의 계산이 서더군요. 그런데 굳이 911동 고층을 고집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제가 현장 임장만 대여섯 번을 갔는데, 영종은 조망권 유무에 따라 가격 방어력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 매물은 전용 83.29㎡(약 25평) 평면도 깔끔하지만, 무엇보다 앞전망이 탁 트여서 개방감이 상당하더군요. 물론 등기부상 채권 관계나 관리규약까지 꼼꼼히 훑어봤는데, 서류상 리스크도 없어서 결심을 굳혔음. 매도인은 저렴한 급매라고 강조하시던데, 진짜 시장가 대비 메리트가 있는 걸까요? 국토부 실거래를 보니 최근 영종자이 49평이 5.5억에 거래된 사례가 있더라고요. 평형 차이는 있지만 고층 조망권을 갖춘 33평형이 4억 초반대라면 충분히 가성비가 있다고 봤습니다. 결국 실거주 만족도가 뒷받침되는 고층 매물은 하락기에도 '똘똘한 한 채'로 버텨줄 거라 확신합니다. 이제는 관리비 세부 내역 좀 챙기면서 조용히 입주 준비나 하려 합니다.
댓글4개
- 부드러운말1개월 전
영종은 진짜 조망이 전부임. 911동이면 위치도 나쁘지 않네요. 축하드립니다!
- 이경우1개월 전
글쎄요, 그 연식에 4.2억이면 신축인 영종오션파크모아엘가그랑데 호가랑 큰 차이 안 나지 않나요? 저라면 신축 갈 듯.
- 박빈예1개월 전
실거주 만족도 높으면 장땡이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연식 대비 관리가 꽤 잘 되는 편이라 살기 편하실 거예요. 무엇보다 고층 뷰는 나중에 팔 때도 확실히 제값 받으니까요.
- barbar1개월 전
매수 축하드립니다. 영종 1기 아파트는 전국에 얼마 없는 가성비 아파트죠. 직장만 영종에 있으면 더할나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