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조그만호랑이
3개월 전

영종힐스테이트 4.2억 정체, 결국 커뮤니티가 가격 가른다

영종도 12년 차 단지들을 보면 딱 갈아타기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임. 특히 영종힐스테이트 33평 4.2억 직거래 매물은 현재 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입니다. 911동 고층인데도 장기 미소진되는 건 결국 호가와 실거래가 사이의 괴리가 크다는 뜻이거든요. 제가 분석한 바로는 크게 세 가지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1) 커뮤니티 프리미엄의 격차 요즘 신축의 카페테리아나 특화 시설에 익숙해진 수요자들에게 2012년 준공된 단지의 평범한 시설은 매력이 떨어집니다. 2) 관비 대비 만족도 분석 월 관리비가 30만원 전후로 나오는데, 이 정도면 신축 대단지의 커뮤니티를 누리는 비용과 큰 차이가 없어요. 비슷한 유지비를 내면서 시설 노후화를 견뎌야 하니 실거주자들 사이에서도 말이 나오는 거죠. 3) 인근 구축과의 가격 갭 영종 삼성 32평 매매 호가가 2.8억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1.4억의 차이를 단순히 '브랜드' 하나로 메우기는 역부족입니다. 실제로 단지 내 시설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는 추세라 각이 좀 안 나오긴 하네요. 갈아타기 전략상 5천만 원 들여 리모델링하고 버티느냐, 아예 커뮤니티 빵빵한 신축급으로 넘어가느냐의 싸움인데 저는 후자가 맞다고 봅니다. 청라하늘대교 개통 이후 인프라가 완성되면 커뮤니티 사양이 하방 경직성을 결정하는 핵심 키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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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전성태
    3개월 전

    결국 커뮤니티가 깡패인 시대가 왔음.

  • 잘생긴코끼리
    3개월 전

    힐스테이트 사시는 분들은 기분 나쁘겠지만 현실이죠. 4.2억이면 선택지가 너무 많아졌어요.

  • 서강나
    3개월 전

    영종 삼성 32평이랑 비교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가격 차이가 1.4억인데 커뮤니티는 둘 다 도긴개긴이라... 저라면 차라리 삼성 사고 남은 돈으로 주식을 하겠음. 아니면 아예 센텀베뉴 같은 신축으로 영끌해서 가거나요.

  • 매운하마
    3개월 전

    분석 깔끔하시네요. 저도 지금 선매도 타이밍 재고 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 더운북극여우
    3개월 전

    관리비 30만원에 그 시설이면 좀 아쉽긴 하죠. 저도 저번에 임장 가봤는데 확실히 연식 체감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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