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힐스테이트 4.2억 보유자도 전세대출 규제에 입주 압박 커지네요
예전에 노후 대비로 영종국제도시에 집 하나 사둘 때만 해도 참 설레고 좋았거든요. 공기도 맑고 조용해서 나중에 들어가 살면 딱이겠다 싶어 무리해서 잡아놨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갑자기 수도권 전세대출 규제가 이렇게 조여올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저처럼 인천 다른 곳에서 전세 살며 영종힐스테이트 보유한 분들요. 지금 날벼락 맞은 기분일걸요? 내년 6월이면 세입자 만기인데, 제 전세대출 연장이 안 되면 당장 길바닥에 나앉게 생겼으니 한숨만 나오네요. 찾아보니 힐스테이트 33평 고층이 4.2억 정도 하던데, 앞전망 트인 로열층이라 아까워서라도 계속 들고 가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대출이 막혀버리면 이런 우량 매물도 결국 급매로 던져야 하는 상황이 올까 봐 너무 불안합니다. 규제가 무섭긴 무서운 게, 멀쩡한 1주택자들까지 비자발적으로 실거주하게 만들거나 매물을 쥐어짜는 느낌이랄까요. 결국은 정책이 바뀌길 기다리기보다 자금 계획을 다시 짜거나 아예 입주할 준비를 서두르는 게 유일한 답인 거 같아요. 세입자 나가는 시점에 맞춰서 매도 타이밍을 잡든지, 아니면 영종으로 들어갈 결단을 내리든지 해야겠죠. 준비 안 하고 있다가 나중에 허둥지둥하면 정말 큰일 나겠다는 생각이 번쩍 듭니다.
댓글3개
- 가엾은꽃게1개월 전
저도 영종에 집 있는데 대출 연장 안 된다는 소식에 심장이 덜컥 하더라구요...
- 순수한박쥐1개월 전
규제가 정말 촘촘하네요. 그냥 이참에 영종 들어가서 힐스테이트 고층 뷰 보며 사시는 건 어떠세요?
- 유혜현1개월 전
글쎄요, 영종힐스테이트 4.2억이면 아직 가격 메리트가 있어 보이진 않는데요. 전세 만기 때 매수세가 안 붙으면 급매로 던지는 게 말처럼 쉽지 않을 겁니다. 자금 여력 없으면 실거주가 답이긴 한데 출퇴근은 괜찮으신가요? 냉정하게 계산기 두드려보셔야 할 것 같아요.
김미별1개월 전윗분 말씀이 뼈를 때리네요... 저도 출퇴근 때문에 못 들어가는 상황이라 진짜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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