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조그만비버
1개월 전

영종힐스테이트 4.2억 매물, 취득세 풀리면 갭투자 승부처 될까요

다들 8억대 역세권만 보실 때, 저는 영종도 4억대 로열층에 주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취득세 중과 완화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이거 풀리는 시점 노리는 다주택자분들 꽤 계실 거예요. 저도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 좀 해본 사람으로서, 지금처럼 규제 빗장 풀릴까 말까 할 때가 제일 설레면서도 무섭거든요. 근데 영종힐스테이트 25층 매물이 4억 2천에 나왔다길래 제가 좀 뜯어봤습니다. 이게 매도인분 말씀으로는 앞전망 뻥 뚫린 로열층이라는데, 실제로 이 동네 4억 초반이면 가격 메리트는 확실히 있어 보여요. 예전 같으면 쳐다도 안 봤을 가격인데 요즘 서울 집값 생각하면 자조 섞인 웃음만 나오죠. 특히 이 매물이 재밌는 게 전세 만기가 2025년 6월 23일이라더군요. 내년 여름까지 시간 벌면서 취득세 법안 통과되는 거 지켜보기 딱 좋은 타이밍 아닙니까? 제가 그때 갈아타기 잘못해서 세금으로만 중형차 한 대 값 날려봐서 아는데, 이런 '시간 벌기' 가능한 매물이 의외로 효자 노릇을 합니다. 조망권 좋은 선호 타입이라는 점도 나중에 되팔 때나 전세 새로 놓을 때 큰 무기죠. 영종자이 49평이 최근 5.5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하는 거 보니까, 대형 평수나 로열층 입지 다진 단지들은 슬슬 바닥 다지고 올라올 준비를 하는 느낌이에요. 결국 취득세 중과만 딱 해결되면 이런 4억대 랜드마크 단지들부터 먼저 나갈 겁니다. 물론 영종도가 아직은 청라하늘대교 개통 전이라 심리적 거리가 좀 있지만, 실거주 쾌적성까지 따져보면 지금 이 가격은 꽤 매력적인 갭투자 선택지가 될 거 같네요. 그때 저처럼 멍하니 있다가 버스 떠나고 손 흔들지 마시고, 이런 확실한 매물들은 미리 리스트업 해두는 게 상책입니다. 과거에 헛발질 좀 해본 아재의 넉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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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세빈
    1개월 전

    영종도 4억대면 서울 전셋값도 안 되는데 확실히 싸긴 하네요. 저도 25년 6월 만기라는 게 제일 끌립니다.

    구미리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취득세만 풀려봐라, 영종도 이 가격에 절대 못 잡죠. 뻥뷰 25층이면 나중에 무조건 먼저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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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빈
    1개월 전

    글쎄요, 영종도는 공급 폭탄 터질 때마다 휘청거려서... 저는 취득세 풀려도 조금 더 신중하게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