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짓궂은산양
1개월 전

영종힐스테이트 4.2억 급매가 시세 폭락의 전조일까

요즘 수도권 외곽부터 무너진다는 뉴스가 하도 많아서 그런가요. 영종도 분위기 심상치 않다는 연락을 꽤 받는데, 팩트부터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중산동 영종힐스테이트 25층 매물이 4억 2천에 나왔죠. 33평형 로열층이 이 가격이면 확실히 조정받은 느낌은 납니다. 하지만 이걸 단순히 폭락의 신호로만 봐야 할까요? 직접 내용을 뜯어보니 의외로 괜찮은 구석이 많습니다. 전용 83㎡ 타입에 앞전망이 탁 트인 로열동 매물이라 실거주 만족도는 보장된 물건이거든요. 매도인분도 급매라 저렴하다고 강조하시는데, 수치상으로도 하방 경직성은 있어 보입니다. 커뮤니티 보니까 보유 기간을 묻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아마 10년 넘게 장기 보유하신 분들이 세금 털고 익절하는 물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이 붕괴되는 게 아니라, 수익 실현하려는 물량이 소화되면서 바닥을 다지는 과정이라 봅니다. 물론 금리나 대외 변수가 리스크긴 하지만 4억 초반대라는 가격 자체가 영종의 심리적 저항선 역할을 해줄 겁니다. 저는 이번 거래를 시세 붕괴가 아닌 선구제 급매 소화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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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조종경
    1개월 전

    실제로 가보니까 25층 뷰는 진짜 시원하긴 하더라고요. 저 가격이면 실거주 입장에선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 김한오
    1개월 전

    글쎄요. 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금호베스트빌1단지 32평이 2.6억 찍은 거 보면 아직 하락 압력이 남아있는 거 아닐까요?

    박명린
    1개월 전

    금호랑 힐스테이트는 아예 체급이 다르죠. 대단지 브랜드 로열층이 4억 초반이면 사실상 버티는 가격대라고 봐야 합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원예선
    1개월 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면 지금 진입하기엔 좀 신중할 필요가 있겠네요. 그래도 4.2억이면 가격 메리트는 확실히 있어 보입니다.

  • 총명한나비
    1개월 전

    장기 보유자들 던지는 물량이면 오히려 손바뀜 일어나고 나중에 더 탄탄해질 수도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