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힐스테이트 4.2억 고층 매물도 전세 갱신권 얽히면 답 없네요
영종 힐스테이트 911동 고층 매물 4억 2천에 나온 거 보셨나요. 조망권이 워낙 좋아서 실거주로 탐나는 물건이긴 한데 전세 만기가 2025년 6월이라 입주 시점이 애매하더라고요.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요즘 이 단지 33평형 호가가 4억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더군요. 문제는 지금 살고 있는 임차인이 갱신권을 쓰겠다고 버티면 매수자 입장에선 2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제 지인도 비슷한 조건으로 계약하려다 임차인이랑 이사 날짜 협의가 안 돼서 결국 포기했거든요. 갱신권 쓰면 3개월 내 보증금 반환 의무 같은 법적 장치가 임대인에겐 상당히 압박으로 다가오는 게 현실이죠. 이런 리스크를 줄이려면 매도인이 미리 명도 확약서를 받아두거나 매수자에게 명확한 퇴거 조건을 제시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잔금 치를 때까지 임차인 눈치 보느라 피가 마르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개인의 이기심을 탓할 게 아니라 법적 권리 관계를 먼저 확정 짓는 게 핵심인 것 같아요. 아 근데 이건 좀... 미리 안 챙기면 자산 가치 지키기 진짜 쉽지 않겠네요. 임차인의 갱신권 사용 여부와 만기일을 고려한 정교한 매도 타이밍 설정만이 자산 가치를 보전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댓글2개
- 높은꽃게1개월 전
갱신권 쓰고 나갈 때 3개월 통보하면 돈 빼줘야 하는 게 진짜 독소조항임
- 김태태1개월 전
911동이면 조망은 확실히 영종 내에서도 상급이긴 한데... 25년 6월 만기면 실입주자 입장에선 리스크가 좀 크긴 하겠어요.
왕빈리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조망권 하나는 인정하지만 저라면 확약서 없이는 계약 안 할듯요. 요즘 세상에 말로만 믿었다가는 큰일 납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