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세 120 낼 바엔 영종 힐스테이트 4억대 급매가 나을까요?
서울 소형 아파트에서 월세 120만 원씩 내며 버티는 게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드는 시점입니다. 맞벌이로 세전 1.2억을 벌어도 주거비 떼고 육아 비용 생각하면 저축 속도가 너무 더뎌요. 차라리 주거비를 확 낮추고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계산기를 두드려봤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쪽을 보니 인프라가 이미 자리를 잡았는데 가격대는 서울 전세금보다 저렴하더군요. 어제 영종힐스테이트 25층 매물을 확인했는데 매매가가 4억 2,000만 원 수준입니다. 서울 월세 살 돈이면 여기 33평형 로열층을 자가로 보유하고도 남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특히 911동 고층 매물은 앞전망이 트여 있어서 개방감이 상당하다고 하네요. 서울에서 좁은 평수에 갇혀 지내는 것보다 아이 키우는 환경 면에서는 압도적일 것 같습니다. 물론 지방으로 완전히 내려가는 건 커리어 리스크가 있겠지만 영종은 수도권 출퇴근이라도 가능하니까요. 운서2차SK뷰스카이시티 31평이 최근 4.3억에 신고가를 찍은 걸 보면 이쪽 수요도 탄탄해지는 모양새입니다. 결국 서울 월세로 매달 생돈 날리는 것보다 영종의 알짜 매물을 선점하는 게 5년 뒤 자산 가치 면에서 훨씬 유리해 보입니다. 실거주 질을 높이면서 시드머니를 지키는 게 지금 저에게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 같네요.
댓글4개
- 잘생긴하마1개월 전
영종도 공항철도 이용하면 서울 진입 나쁘지 않죠. 실거주 가성비는 확실함.
- 조은승1개월 전
아 근데 영종은 한 번 들어오면 서울 복귀가 쉽지 않을 텐데... 단순히 주거비만 볼 게 아니라 와이프분 직장이나 독박 육아 가능성도 치밀하게 따져보셔야 해요.
- 뜨거운사자1개월 전
연봉 합산 1.2억이면 영종에서 외벌이로도 충분히 풍족하게 사시겠어요. 911동이면 조망권도 확보된 거라 실거주 만족도는 서울 소형 월세랑 비교 불가일 듯합니다.
- barbar1개월 전
소득이 높으시면 좀만 고생하셔서 충분히 직주로 옮기실수 있을껍니다.